작가주의적 관점에서 본 강우석

소개

영화수업에서 작가주의적 관점에 대하여 공부하고
각자의 시점에서 작가들의 성향을 분석한 보고서 입니다.
강우석 감독의 사회성 짙은 영화성과 그에 대한 작가주의적 관점에 대해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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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독이 작가라고 말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새로운 경향을 시도할만한 뚜렷한 관점과 주제의식을 가진 영화들이 있다. 감독이 마치 소설과 같은 문학작품의 작가처럼 창조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독 자신의 의도대로 영화가 만들어졌을 때 그 영화는 작가주의적 영화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작가주의란 감독이 영화에 있어서 창조적 의식의 주역이라고 생각하는 영화연구 방법을 가리킨다. 쉽게 표현한다면 그 감독만의 세계관과 의식을 자신의 영화에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강우석 감독의 작품세계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선 강우석 감독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감독 겸 제작자로 널리 알려진 강우석 감독은 최근 몇 년간 영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어 왔다. 그는 한반도, 실미도, 공공의적,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 16편의 많은 영화를 감독했고, 사랑니, 킬러들의 수다, 실미도, 공공의적, 등 13편의 영화를 제작할 만큼 영화계의 거장이다. ‘흥행성 1위, 가장 믿을만한 상업영화 감독’이라는 호칭까지 붙는 유능한 영화감독이다. 흥행성 짙은 상업영화를 제작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현재는 시네마서비스 대표 이사로 한국영화 발전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가 감독한 영화를 통해서 그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투캅스는 안성기, 박중훈 콤비를 내세워 한편으로는 경찰세계의 자잘한 비리들을 폭로 하면서도 결국 사건 해결에 있어서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두 경찰의 활약상을 코믹하게 묘사하였다. 투캅스1,2 에서 강우석 감독은 관객의 색다른 시선을 요구하게 만들었다. 일반시민들이 알지 못하는 경찰세계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였고, 그것을 직접적으로 직면한 것이 아니라 시종일관 웃음을 통해 사회현실과 사건들 속에 쉽게 빠져들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투캅스1은 관할지역 업소에서 수금하는 것을 일과로 삼는 고참형사와 사명감이 투철한 신참형사가 짝을 이뤄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여기서 강우석 감독은

참고자료

· * 씨네21 한국영화감독 사전
· * 씨네21, 한겨례21의 인터뷰 자료
· * 관람하지 않았던 영화들 자료
· (검색사이트=네이버 및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