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8세와 프로테스탄티즘

소개

헨리 8세와 프로테스탄티즘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헨리 8세의 이혼문제
ⅱ. 종교개혁의 진행과정
1) 헨리의 로마와의 결별
2) 영국국교의 성립
3) 수장령
4) 통일령
ⅲ. 프로테스탄티즘
1) 프로테스탄티즘의 성립
2) 프로테스탄트 운동의 결과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6세기 유럽은 그 어느 때보다도 종교적이나, 문예예술면에서 크나큰 변화를 갖게 된다. 루터로 시작된 종교개혁은 유럽 각지의 종교개혁의 시발점으로 작용하였다.
영국은 헨리 8세 이전까지만 해도 카톨릭교회의 지배를 받는 나라에 속해 있었다. 헨리 8세 때, 이혼소송문제를 붉어진 카톨릭교회와의 갈등은 새로운 종교개혁으로 진해되어졌고, 그것이 바로 영국국교회의 성립이다. 본 서에서는 헨리의 이혼문제로 붉어진 카톨릭교회의 갈등과 이후 진행된 프로테스탄티즘의 성립과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ⅰ) 헨리 8세의 이혼문제
왕권 강화를 통해 중앙 집권화를 이룩한 헨리 7세의 뒤를 이었던 헨리 8세는 왕위를 계승했을 때 18살의 나이로 한창 혈기가 왕성한 청년이었다. 또 기질적으로도 뛰어난 운동가여서 활을 잘 쏘았으며 사냥을 즐겼는데, 한번도 쉬지 않고 말을 갈아 타면서 며칠을 계속해서 사냥에 몰두할 정도의 정력가였다. 이러한 강한 모습뿐만 아니라 그는 문학에도 취미가 있어 시도 잘 짓고 찬송가도 작곡하며 류트라는 악기도 잘 다루는 다재 다능한 인물이었다. 종교적으로도 신실하여 당시 루터가 독일에서 종교 개혁을 시도할 때 루터의 설에 반대하여 논문 신앙의 옹호자를 씀으로써 교황의 사랑도 받던 인물이었다. 그런 그가 바로 종교 개혁의 주역이 된 데에는 이혼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헨리 8세는 자신의 죽은 형의 부인인 캐서린과 양국 간의 명예와 동맹을 위해 정략 결혼을 했다. 이것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으나 캐서린 왕비가 왕자를 낳지 못하고 메리란 딸만 두자, 헨리 8세는 왕자를 추산하지 못하는 그녀와의 결혼을 청산하려 했다. 여기서 헨리가 왕자를 원하는 주된 이유는 장미 전쟁이란 무정부 시대의 기억이 아직 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혹시 왕실 귀족들이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를 두려워하고 적자 상속자의 탄생을 갈망했기 때문이다.
한편, 헨리는 왕권으로 캐서린과 이혼할 수 있었지만 절실한 카톨릭 신자였기 때문에 종교적으로도 이혼 할 수 있기를 바란 나머지 당시 입스위치의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추기경에 오른 토머스 울지를 통해 교황에게 종교적인 정식 이혼의 허락을 요청했다. 이때 캐서린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 조카인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5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교황의 허락 이전에 교황 법정이 이 문제를 다루도록 했다.

참고자료

· 김동원, 「영국사」, 홍성사, 1981.
· 김현수, 「이야기 영국사」, 청아출판사, 2004.
· 김현수, 「세계 각국사 2 영국사」,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7.
· 이용남, 「서양문명의 역사2」, 소나무, 1994.
· 차하순, 「새로 쓴 서양사 총론 1」, 탐구당,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