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너의 무대를 세계로 옮겨라’ 읽고 나서

소개

`너의 무대를 세계로 옮겨라`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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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로’란 어떤 사람인가?
내가 생각하는 프로란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자신의 일을 즐기며 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사람’ 이다. 이런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 한다고 생각 하느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물론” 이라고 말하겠다.
여기 한명의 세계인 안석화가 세계 프로로서의 삶의 말해준다.

“늦었다고 여겨지는 순간이 있다. 그 때가 곧 시작이다.” -루이 리무르
도전이 없다면 결코 나아가지 못하리라.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전문직 호텔 홍보 책임자로 활동하다 정확히 1988년 서른여덟이라는 나이에 과감히 미국 유학을 떠났던 안석화!
한국이 아닌 더 큰 세계무대로 눈을 돌려 당당히 세계의 주인공이 되어 누구나 세계 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줬다. 그녀의 <<너의 무대를 세계로 옮겨라>>는 읽는 내내, 나에게 ‘용기’와 ‘도전’이라는 열정으로 내 가슴을 마구 흔들어 놓았다.

언제부터였을까? 내 마음 한구석에서는 다시 시작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이미 늦은 게 아닌가 하는 괜한 불안함, 그로인한 머뭇거림이 어느새 내 삶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여기 안석화는 막연하게 불안해하고 걱정하기보다는 소신껏 도전 할 수 있는 열정과 용기를 내게 보여줬다.
사실, 우리 앞에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들이 수없이 많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 기회를 잡으려 노력하는 사람만이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에, 그녀는 무엇을 성취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한국 최초의 여성중역이라는 과감한 목표가 있었다. 그러나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이곳 한국 땅은 그녀를 좌절의 끝으로 이끌었지만 그녀 자신은 이런 예상치 못한 시련과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졌으며 현실에 포기 하지 않고 기회를 찾아서 머나먼 이국땅으로 눈을 돌렸다. 분명한 것은 그녀는 그곳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자신감이 있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