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독후감 A+) 인생은 오묘한 수학 방정식 - 수학에 지친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을 어렵게 생각한 어른들에게 주는 감동의 책 (베스트셀러) 수학도서 독후감

소개글

(강추 독후감 A+) 인생은 오묘한 수학 방정식 - 수학에 지친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을 어렵게 생각한 어른들에게 주는 감동의 책 (베스트셀러) 수학도서 독후감

5페이지 분량입니다. 수학이 어려워서 수학을 포기하려는 학생들에게 이 책과 독후감이 많은 도움 있으시길 바랍니다. 인생을 포기하면 안 되듯이 수학을 포기해서는 안돱나다. 이 책의 독후감을 통해서 어른들도 수학과 친해지세요.

수학으로 인해 행복한 날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책 속으로
제1장 이 책의 기원에 관하여 - 책이 스스로에 대해 말하는 장
제2장 연산의 기원에 관하여 - 우리도 모르게 체험하는 연산의 세계
제3장 기하학의 기원에 관하여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는 장
제4장 논리의 기원에 관하여 우리가 '논리'를 신뢰할 수밖에 없는 이유
제5장 함수의 기원에 관하여 - 좌표들을 세우는 장
제6장 외접원의 기원에 관하여 - 점들이 사람이라면, 수학적 정의는 인생의 대본
제7장 벡터의 시원에 관하여 -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벡터란 무엇일까? 정말 무엇일까?
제8장 복소수의 기원에 관하여 -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이 책의 마지막 장

Ⅲ. 나오며

본문내용

저자의 이 책은 수학 개념에 인생을 빗대어 풀어낸 철학책이기 때문이다. 수학이라든지 인생이라는 주제에 둘 다 관심이 없다고 한다면 이 책을 펼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수학이나 인생 중 어느 한쪽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의 수학공식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표지에 있는 게 무슨 의미인지 중반을 넘어가서야 알았다. 간혹 프랑스어를 모르면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지만 주석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그걸 보며 이해했다. 클레망스 강디요(Clemence Gandillot)는 연극과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지만 경제수학을 즐겨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그림과 수학 기호만으로 훌륭하게 인생을 묘사하고 정의하고 설명하고 있다. 그녀의 인생에 대한 수학 공식의 대입 방식이 그저 놀랍고 신비할 뿐이다. 인생에 빗대어 수학을 이야기하는 건지, 수학에 빗대어 인생을 이야기하는 건지 잠시 헷갈리지만 그 둘 모두 맞는 말이다.

<중 략>

셈을 하고 어떤 면적이나 공간을 재고 측정하는 일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되기 때문에 수학을 떠나서는 한시라도 살 수가 없다. 이 책을 처음 한숨에 넘겨보니 제목도 특이하지만 졸라맨을 활용한 간단한?그림과 글이 그려져 있어서 놀랐다. 무엇보다도 저자의 철학을 통해 볼 때 “인생은 수학 방정식”이라고 정의한 것도 그렇다. 사실 인생은 어느 학문에 대입하더라도 통하는 게 있을 정도로 모든 학문과 연결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수학과 인생을 결부시켜 이야기하는 책이 종종 있다. 바로 얼마 전에 읽었던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라는 소설이다. 프랑스의 책답게 내용을 그다지 장황하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저자 클레망스 강디요(Clemence Gandillot)의 우리의 인생을 수학으로 정리한 이 책을 보면서 난 수학적인 머리가 없다고 생각하던 중에 위로가 되는 글을 발견했다.?"머리가 비었다는 것은 두뇌가 비어 있다는 게 아니라 들어 있는 것을 서로 연결하지 못할 뿐이다."??앞으로는 연결, 연계하는 훈련을 철저히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