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알렉산더 세버스키와 미국의 항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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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세버스키에 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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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전투기조종사, 전쟁영웅, 항공기설계자, 사업가, 스턴트파일럿, 작가, 그리고 항공이론가였던 알렉산더 드 세버스키(Alexander P. de seversky)는 2차대전 기간 중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인기 있는 항공인 중 한 사람 이었다. 그의 열정은 항공력에 있었고, 그의 임무는 항공력이 전쟁을 혁신시키면서 결정적인 요소로서 가장 중요하게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미국인들에게 확신시켜 주는 것이었다. 30년이 넘는 기간을 세버스키는 이 목표를 위해서 힘서 왔다. 일반적으로 그는 비록 항공이론가로 여겨지고 있긴 하지만, 항공력과 전쟁에서 항공력의 역할에 대한 그의 사상이 실제로 창의적인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합성자(Synthesizer)이자 대중주의자(Popularizer)-이미 나와있는 사상의 전달자-였다. 그는 스스로 결정한 과제를 대중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꾸몄고, 대중은 정치지도자들에게 영향을 미쳐 보다 효과적인 방위정책을 수립토록 했다. 동시에, 세버스키는 역사와 논리에 대한 해석을 이용하여 항공전이 나아갈 길을 예언하는 예언자로서의 역할도 했다. 몇몇 사건들은 그가 예언자로서보다는 변절자로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른 많은 항공 이론가들처럼, 그의 사상도 당시의 기술로 실행하기에는 너무 진보적이었다.
1984년 6월 7일 러시아의 티플리스에서 태어난 알렉산더는 센 피터스버그 주변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부유한 시인이자 배우로 기계에 흥미가 있었다; 예로 1909년에 2대의 비행기를 샀는데 이는 아마 비행기의 개인 소유로는 러시아 최초였을 것이라고 한다. 알렉산더는 아버지의 연기적 열정뿐 아니라, 과학적 흥미도 이어받았다-알렉산더는 몇 가지 비행기 모델도 설계하는 등 소년으로서 기계에 대한 많은 실험을 했다. 출신 성분에 걸맞게 알렉산더는 10세에 군사학교에 입학했고, 1914년 1차 세계대전 직전에 러시아제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몇 개월간을 구축함대에서 근무한 후에 해군소위 세버스키는 해군 비행대로 배치 받고, 1915년 3월 총비행시간 6분 28초 후에 세바스타폴 상공을 단독 비행 했다.
발틱해로 배치 받은 세버스키와 그의 대대는 러시아함대가 리가만(The Gulf of Riga)에다 뿌려놓은 기뢰를 제거하려는 독일해군의 작전을 저지했다. 1915년 7월 15일 밤, 그의 첫 번째 전투임무에서 세버스키는 큰 곤란을 겪어야 했다. 독일군 구축함을 공격할 때, 그의 비행기는 적 대공화기에 맞아 수면에 추락하게 되었다. 추락시의 충격으로 비행기에 장착되어 있던 폭탄 한 발이 폭발하여 동승한 관측사가 죽고 세버스키는 오른 쪽 무릎 아래 다리 전체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기적적으로 그는 러시아군 정찰보트에 의해 구조되었고, 8개월간의 요양 끝에 의족을 착용하고 군에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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