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액츄얼리 사랑에 관한 분석 <love actually>
- 최초 등록일
- 2006.12.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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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브 액츄얼리 영화에 나오는 사랑유형에 관한 분석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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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이 나온다.
첫 번째는 매력적인 미혼의 총리와 여비서 나탈리의 사랑이다. 이들의 사랑을 이성교제의 단계로 알아보았다. 1단계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는 단계. 영화에서는 첫 대면이 이 단계이다. 첫 대면에서 나탈리는 총리에게 말실수를 연발하지만, 총리는 그런 나탈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총리는 Lee 사랑의 유형 중 Eros적 사랑에 해당한다. Eros적 사랑은 낭만적/열정적/육체적 사랑인데, 이상형에 맞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마치 전류에 감전된 것처럼 첫눈에 반한다. 2단계는 불안을 느끼는 단계. 총리는 그녀를 사랑하지만 총리라는 신분 때문에 불안함을 느낀다. 3단계는 서로 독점하는 단계. 초등학교 콘서트 무대 뒤에서 키스를 나눔으로서 둘이 사랑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성교제의 단계에는 4단계 강한 친밀감을 느끼는 단계와 5단계 결혼을 약속하는 단계도 있지만 영화에서 이 커플은 3단계의 일부분까지만 나온다. 그리고 사랑의 삼각이론 중 친밀감과 열정이 있고 헌신은 없는 낭만적 사랑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두 번째 새 아빠 대니얼과 엄마를 잃은 11세 아들의 사랑이 나온다. 여기서 아들은 아동기에 해당한다. 에릭슨의 사회성 발단단계에 따르면 이때의 아동은 자아성장의 결정적인 시기인 근면성 대 열등감 단계이다. 11세 아들은 한 여학생을 좋아하게 되어 혼자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때 새 아빠 데니얼은 아동기에 맞는 부모역할로서 격려자, 훈육자로서의 역할하게 된다. 또 근면성 발달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해주어 11세 아들이 여학생과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어떤 부모든 마찬가지겠지만, Lee 사랑의 유형 중 Agape적 사랑에 해당한다. Agape적 사랑은 의지적/이타적 사랑으로 Eros적 사랑과 Storge적 사랑의 혼합형인 이차적 사랑이다.
세 번째로 애인에게 상처를 받은 영국 작가 제이미와 말이 통하지 않는 포르투갈 여인 오렐리아의 사랑이다. 이들의 사랑을 이성교제의 단계로 알아보았다. 1단계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는 단계. 애인에게 상처를 받은 영국 작가 제이미는 청소부로서 포르투갈 여인 오렐리아를 처음 만난다. 이때는 둘 다 서로에게 매력을 못 느끼고 관심조차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 후에 오렐리아의 속옷차림의 모습을 제이미가 보게 되는데, 바로 이때 제이미가 오렐리아에게 매력을 느낀다. 이 부분이 1단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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