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피아제 인지발달 이론

소개

교육심리학에서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의 단계
2. 인지발달 이론의 교육에서의 시사점
3. 인지발달 이론의 문제점
4. 결론

본문내용

1.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의 단계
Piaget는 어린이들의 인지능력은 연령에 따라 점진적으로 발달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발달적 전환은 성숙, 환경과의 상호작용 경험, 사회적 발달, 평형 또는 자아조절의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Piaget가 제시한 발달단계에는 감각운동단계, 전조작단계, 구체적 조작단계, 형식적 조작단계가 있다. 각 단계에 해당하는 연령은 대략적인 것이고, 어느 한 단계가 끝났다고 해서 곧바로 다음 단계로 전환되지는 않는다. 이러한 발달은 성숙이나 환경에 비례하여 단계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각 단계의 순서는 고정되어 있다.
출생에서부터 2세까지의 시기인 감각운동단계에서 시기 초의 영아들은 실제 대상물을 감각과 운동을 통해 사고하고 문제해결을 한다. 이 시기 동안의 어린이들은 시각, 청각, 촉각적인 단서에 의해 쥐고, 걷는 능력을 기르게 되는데, 8~10개월 사이에는 어떤 대상물이 본래 있었던 장소에서 옮겨졌거나 없어져서 자신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아도 그 대상물이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대상 영속성의 개념이 발달된다. 그로 인해 행동하기 이전에 그 행동에 대하여 생각하고 처음으로 언어와 같은 상징적인 표현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전조작단계는 2세부터 6세까지의 시기로 사물을 눈에 보이는 지각성 속성에 의해서만 판단한다. 때문에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구체적이고 눈에 보이는 행위 없이는 그들의 머릿속에 어떤 정신적인 표상을 그려 낼 수가 없다. 이 단계에서는 상징적인 사고기능이 발달하게 되고, 어떤 사상이나 대상을 나타내고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언어를 사용하게 된다. 상징적인 사고는 한정된 사고의 범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과거나 미래의 사건까지도 표현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상징적 표현을 통해 어떤 경험에 대한 명칭을 부여하고 기호화 할 수 있는 언어능력이 급속히 발달하지만, 이때의 언어는 상당히 주관적․자기중심적이다.
6세부터 11세까지의 시기인 구체적 조작단계에 접어들면 어린이들은 어떤 행동이 일어날 가능성이나 혹은 그 행동의 결과에 대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며, 또한 어떤 구체적인 사물을 처리할 때 여러 가지 논리적인 조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 단계에서 질적으로 향상된 조작능력으로는, 먼저 변형된 상태가 그 반대의 절차에 따라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다는 가역적 사고가 있다. 그리고 외형적인 형태의 변화가 일어났더라도 본래의 속성을 변화되지 않는 보존개념이 있다. 또한 사물의 크기나 무게들을 순서에 따라 달리 구분할 수 있는 서열화 개념, 사물의 크기나 무게 등을 순서에 따라 유목화 할 수 있는 분류화 개념이 있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법칙이나 원리 등을 이해하지는 못한다. 한편 아이들의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점차 사라지면서 여러 가지 차원에서 사고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