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의 농산물 구매행태

소개

설문지로 설문을해 표본800여개를 모아서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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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못사는 나라라고는 할 수 없다. 식품 소비형태가 쌀 소비보다 밀소비가 늘어가는 형태를 띠고 있고 전통적인 식생활엔 없던 부분인 우유나 치즈, 그리고 비교적 적었던 육 고기의 소비부분인 축산물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식생활이 서구화 되어 가는 점엔 틀림이 없고 외식이 늘어나 내식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본보고서는 도시의 거주민들이 농산물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부분을 나이와 수입, 주거형태, 학력 등을 중심으로 분석한 보고서로 조사 장소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하였고 기혼 여성만을 조사 하였다. 조사의 목적은 과연 연령이나 수입 등이 식품을 구매할 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고 문제점이나 개선할 점이 있을지 찾아보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내식은 줄고 외식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내식재료를 사는 곳에서 조사를 하여 내식의 경향은 어떤지 살펴보고 곡류보다 축산물의 소비가 늘어난다는 것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주거 형태가 구매행태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보기로 한다. 그리고 구매 시 최우선 고려사항이 연령과 수입에 따라서 어떻게 차이 나는지도 살펴본다. 그리고 현제 자신이 주로 식품을 구입하는 곳에 만족하는지, 만족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알아본다.
조사는 전주나 그 외 지역에서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설문지를 이용해 조사를 하였으며 833개의 표본이 모였다. 중간에 누락된 부분도 있어 모든 수치가 833개의 표본 안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도 있다. 기혼여성을 중심으로 조사를 했고 연령대를 다양하게 잡고 했다. 일단 총체적으로 조사된 표본의 평균연령은 43세로 41~50세의 여성이 가장 많은 조사대상이 되었다. 학력은 고졸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대졸, 중졸, 초졸 순이었다. 그들의 직업은 주부가 42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회사원, 상업, 기타, 전문직, 공무원 순이었다. 조사 대상을 기혼 여성 중에서 40대가 넘은 중년여성을 주 조사대상으로 삼았기에 주부가 많이 나오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의 남편의 직업은 회사원이 240명 정도로 2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상업, 공무원, 전문직, 기타 순으로 있어 대한민국 중년 남자의 직업 분포와 비슷한 양상을 뗬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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