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보기와 하기

소개

스포츠를 관전했던 경험과 느낌, 스포츠를 직접 했던 경험과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1. 스포츠 관전과 감상

2. 스포츠 하기와 느낀점

본문내용

집에서 하는 것은 공간적으로 기술적으로 무리여서 헬스장과 격투기 도장을 통해서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헬스장은 고등학교 때부터 규칙적으로 다녔지만, 트레이너와 함께 전문적인 운동을 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 지는 약 3개월 전부터이다. 여름 방학 정도부터 헬스를 시작했는데, 살을 빼고 근육량을 늘이기 위해서다. 처음 1, 2개월동안은 유산소 운동만을 했다. 이 때문에 살도 7kg정도 빠졌다. 여기서 빠진 살 중에는 근육량도 들어 되어있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했다. 지금까지도 웨이트와 유산소를 병행하고 있지만, 트레이너가 몸무게를 더 줄이면서 유산소에 좀 더 중점을 두면 아름다운 몸매가 나온다 길래 그 제안에 따르기로 했다. 아직 3개월 정도, 겨울방학때까지 헬스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즐기는 또다른 운동은 격투기이다. 헬스를 다니기 전부터 했던 운동인데 고등학교 시절 수능이 끝나고 나니 별로 할 것이 없어 친구와 같이 격투기도장을 찾았다. 처음에는 상대방과 싸운다는 기분에 우쭐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나 자신과 싸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링 밖에서는 짧게 느껴지는 5분이지만 링에만 올라가면 5분은 한시간같이 느껴졌다. 5분 동안 상대방과 대결을 하고 나면 모든 체력이 바닥이 난다. k-1의 레미본야스키을 보면서 격투기에 관심을 가졌고, 지금까지도 격투기를 가장 즐기고 있다. 힘들때도 있지만 상대방을 이겼을 때의 성취감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격투기라는 운동 자체가 격렬한 운동이고 경기를 하다보면 서로 상처를 입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가족이 그만두라고 말하지만 내가 즐기는 운동이라서 계속 하고 있고 계속 할 생각이다.
헬스와 격투기를 함께 하는 것은 힘들긴 하지만, 하면 할수록 내 몸이 달라진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헬스장과 격투기 도장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도 알게 되었고, 많은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것 또한 이 운동을 그만 두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나의 몸을 멋지게 만들고 정신 또한 바르게 하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