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축제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12.1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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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문화축제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조사의 목적
Ⅱ. 지역개황
1. 담양의 역사 및 연혁
2. 교통
3. 자원현황
Ⅲ. 담양 대나무 축제 소개 및 분석
1. 대나무 축제의 유래
2. 행사개요
3. 행사 프로그램
4. 대나무 박물관
5. 축제 홍보
6. 축제성과 분석
7. 문제점
Ⅳ. 대나무 신산업화
1. 지역여건
2. 발전 가능성
3. 발전 전략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조사의 목적
해마다 봄이 되면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런 저런 종류의 축제를 열어 성황을 이룬다. 그러나 이들 축제에 관심을 갖고 찾아다니다 보면 결국 비슷한 내용이 태반이라 심드렁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지자체의 예산 부족과 사전 준비 부실, 여전한 전시행정이 지역축제 특화를 발목 잡는 것 같아 안타깝다. 또 한 최근 들어 단체장의 얼굴 알리기 식의 업무성과용 지역축제가 늘어나고 있어 축제의 양극화 현상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에 따라 우리는 이러한 현실 속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담양 대나무 축제를 조사하였다. 담양 지역에 미치는 축제성과 분석, 대나무 신산업화에 대한 전략을 알아본 후 거기에 따른 문제점과
결론을 도출하였다.
Ⅱ. 지역개황
1. 담양의 역사 및 연혁
담양(潭陽)이란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고려시대에 이르러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담양도호부조(潭陽都護府條)에 이르면, 「본래 백제(百濟) 추자혜군(秋子兮郡)이었는데 신라때 추성군(秋成郡)이라 바꾸었고, 고려 성종 14년(995)에 담주도단련사(潭洲都團鍊使)를 두었다가 후일 지금의 이름으로 고치어 나주에 복속하게 되었다. 명종 2년(1172)에 감무(監務)를 두었고, 공양왕 3년(1391)에 율원현(栗原縣)을 겸임케 하였다. 본조(朝鮮)에 들어와 태조 4년(1395)에 국사(國師) 조구(祖丘)의 고향이라 하여 군(郡)으로 승격시켰다. 공정왕(정종) 즉위1년(1398)에 왕비 김씨의 고향이라 하여 부(府)로 승격시키었다가 태종 13년(1413)에 예(例)에 따라 도호부(都護府)로 삼았다.」
현재의 행정구역상으로 본 담양군은 담양읍과 고서(古西)금성(金城)대덕(大德)무정(武貞)대전(大田)봉산(鳳山)수북(水北)월산(月山)용(龍)창평(昌平)의 11개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같은 현재의 담양군의 행정구역을 이루는 중요한 골격의 형성은 1914년 일제에 의해 단행된 행정구역 개편조처일 것이다. 즉 이때 담양군과 창평군을 합하여 담양군을 이루고 창평군 관할이었던 옥과면(玉果面)은 곡성군(谷城郡)에 이관시키며 그밖에 현 대전면, 수북면이나 남면을 이루는 지역은 광주시와 장성군의 관할에서 이속받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근세 이전의 담양군을 이루는 지역은 크게 보아 담양과 창평의 두 개의 행정단위로 나뉘어 존속해 왔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