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론]제8장 핵시대의 국제평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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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하 수업 사회과교육론의 8장입니다.

요약, 도식화, Critical Perspectives 가 있습니다.

제8장 핵시대의 국제평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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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8장 핵시대의 국제평화교육

인간은 평화를 추구하지만 제한된 합리성 때문에 인류사는 평화보다 전쟁으로 이어져왔다. 평화를 지향하기 위해 근본적 사상과 철학 정립, 평화창출 접근방안의 합리화, 평화건설의 실천작업이 필요하다.
평화의 역사를 살펴보면 중세시대의 국제평화상은 중세 기독교국가의 연합유형으로 고대 로마의 제국에 의한 평화에 대한 추억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계서적·계층적 통합이 이루어졌다. 30년 전쟁 후는 웨스트파리아 조약에 의해 정립된 평화상으로 국가들이 경쟁관계에서 도출해내는 modus vivendi였다.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의 침략을 극복한 후에는 비엔나 조약에 따라 유럽화합의 평화였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이유 조약에 의한 평화는 집단적 안정보장형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오늘날의 평화유형은 국가연합에 의한 집단적 모형이다. 국제평화질서의 결정 인자는 공포형, 이익추구형, 이데올로기에 의한 이념형이 있다.
국제평화질서의 이상형은 유형 면에서는 세계국가와 세계연방이 있는데 세계연방이 더 바람직하며, 국제평화 건설의 단위체는 현재 국가를 구성원으로 하는 형과 인구나 지역을 통해 균등하게 재편하는 형이 있다. 결정인자는 이익추구와 이데올로기가 공조하는 합리형 모형이다.
평화 운동에서 경계할 점은 극좌세력이 평화운동을 정치적으로 60년대부터 이용하기 시작한 것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함이다. 또한 극우파의 평화론에 대한 경계도 필요하며 감상적 평화운동에 대한 대책도 세워져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불평등한 사태가 발생한다고 해도 평화적으로 협의하여 서로 만족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 때 성호 경쟁자끼리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차이점을 정밀 분석과 개념의 명료화를 통해 추출해야 하고, 상호 경쟁자끼리 합의될 수 있는 공동의 터전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요구된다.

참고자료

· 사회과교육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