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폐경기

소개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이 75세 이상으로 연장되면서 평균수명이 길어져 여성은 폐경이후에 인생의 1/3을 살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폐경기가 새로운 인생의 단계로 들어서는 흥미진진한 과정으로 더 이상 간과되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그렇다면 폐경기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목차

1. 정의
2. 증상
⑴ 급성증상: 폐경전후 약 3-4년에 걸쳐서 생긴다.
⑵아급성 증상: 폐경이 되고나서 1-2년 후부터 생긴다.
⑶ 만성 후유증: 폐경후 약 7-8년 후부터 나타난다.
3. 원인, 병태 생리
4. 진단검사
5. 폐경기의 자가진단표
6. 치료
7. 이상적인 호르몬 대체요법
8. 폐경기 이후 증상 극복방안
9. 폐경 후 여성과 필수 영양소

본문내용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이 75세 이상으로 연장되면서 평균수명이 길어져 여성은 폐경이후에 인생의 1/3을 살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폐경기가 새로운 인생의 단계로 들어서는 흥미진진한 과정으로 더 이상 간과되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그렇다면 폐경기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정의
의학적으로 폐경이란 난소의 기능 소실로 난소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이 감소되어 월경이 영구히 정지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흔히 우리가 폐경이라고 하는 것은 한 시점이 아니라 폐경과 더불어 신체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이 발현되는 기간을 모두 의미하며 다른 말로 흔히 갱년기라고도 한다.

폐경기는 난소의 기능으로 보아 여성으로서의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이행하는 시기로 폐경기의 연령은, 체질 ·영양상태 ·분만의 횟수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나, 통계적으로 40~55세로 본다. 그러나 요즘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폐경기가 약간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경산부(經産婦)는 늦고 미혼여성은 비교적 빠른 경향인데, 초조나 결혼연령의 차이와는 무관하다.

폐경과 함께 여성의 생식능력은 끝나지만, 이는 또 다른 문제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즉, 난소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가장 심각한 폐경기 증상인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을 포함하여 3백여 가지나 되는 신체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2. 증상
폐경기를 맞으면 난소 기능의 실조로 월경의 양이나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고, 수개월에서 3년에 걸친 에스트로겐의 분비저하로 월경은 마침내 폐지되며, 간뇌(間腦)의 자율신경중추에 작용하여 자율신경계의 실조를 일으켜 폐경기 장애의 원인이 된다. 또 뇌하수체 전엽의 기능실조도 일으켜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의 이상 분비에서 대상성 일과성(代償性一過性)으로 부신피질 기능을 항진시켜 부신의 성호르몬 분비로 남성화를 보이는 것 외에, 갑상선호르몬(TSH)도 영향을 받아 갑상선 기능에 이상을 가져와 비만을 초래하는 등 폐경기 특유의 기능실조가 나타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