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왕국 신라` 6,7,8,9장 요약본

소개

건국대학교 교양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김기흥 교수님이 쓰신 `천년의 왕국 신라`의 6,7,8,9 장만 요약되어 있습니다.
분량은 3장 반정도 입니다.*^^*
유용한 자료로 쓰세요~~!!

목차

【하늘이 준 옥대를 찬 진평왕】
【향기가 나는 선덕여왕】
【마지막 성골 진덕여왕】
【새로운 왕실의 싹 비형랑】

본문내용

진평왕은 진흥왕의 장자로 태자였다가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죽은 동륜과 진흥왕의 누이인 만호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진평왕의 본명은 백정이며 백정을 제외한 동륜태자의 아들들의 이름도 각각 백반과 국반으로 모두 석가모니 부친과 그 남자 형제들의 이름이 붙여져 당시의 신라 왕실이 자신들을 석가의 일족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아마도 고대의 신라 왕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성한 존재로 자리잡기 위해 석가족임을 자부하는데 힘썼을 것이다. 이렇게 진종설이라 하여 신라 왕실이 자신들을 석가족으로 여기는 것은 막 전래된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노력했던 승려들의 의지도 반영되어 있다. 많은 왕들이 불법을 통해 천하를 정복하는 전륜성왕임을 자처했는데, 본격적인 시작은 아들과 손주들의 이름까지 불교식 이름을 붙여주었던 진흥왕으로 보인다.
진흥왕이 세상을 떠났을 당시 진평왕은 나이는 4세에서 6세로 추정된다. 백정은 어리다는 이유로 왕위를 삼촌, 사륜에게 넘겨야 했지만 진흥왕 이래 그를 중심으로 기울어 있던 정계의 역학관계를 이용해 진지왕을 폐하고 왕위를 되찾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