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정 번역

소개

1500년대 중국의 곤곡 중 하나인 모란정을 중국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번역해본 리포트입니다. 고대 중국어였기 때문에 쉽지 않았었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1막 표목(시작에)

<접련화> (말(末)이 등장한다.)
바쁜 곳을 버리고 사람이 한가한 곳에 사네.
백 가지를 생각해봐도 즐거운 것이 하나도 없도다.
하루 종일을 단장(斷腸)의 구절로 소비하니, 세상에서 단지 정을 하소연하기가 어렵구나.
옥명당(玉茗堂) 앞에서 아침저녁으로 붉은 초를 들고 사람을 맞이하니,
강산의 아름다움이 나의 문장을 생색내게 해주는구나.
그러나 단지 사모하는 사람이 서로 배반하지 않는다면,
모란정에서 부부의 연이 있을지어다.
<한궁춘>
태수 두보(杜寶)는 여랑이라는 아가씨를 낳았는데, 봄놀이를 좋아했다.
서생(書生)이 버드나무를 꺾는 꿈을 꿨는데, 마침내 마음을 상하게 된다.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 남겨놓고, 매화도원에 묻어두고 슬퍼한다.
3년이 지난 후에 유몽매가 나타나서 고당의 한 예를 나눈다.
과연 회생하여 짝을 정하게 되는데, 임안(臨安)에 과거 시험을 보러 가는 와중 도둑떼가 회양(淮揚)땅에서 일어난다.
마침 두공을 포위하여 곤란하게 만드니 아가씨가 놀라 당황하였다.
유몽매로 하여금 가서 알아보게 하였는데, 도리어 평장의 의심을 받고 격노를 산다.
애정의 일은 고문을 당하여 괴로워도, 장원급제의 소식으로 보답을 했네.

두여랑은 꿈에 자기 초상화를 그려 남기네.
진교수는 이화창을 설득하네.
유몽매는 몰래 두여랑을 데려오네.
두평장은 장원한 이를 괴롭히며, 때리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