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글-장미꽃과 들국화의 비교

소개

비교하는글 쓰기 과제 입니다.
은유적 비교를 한 비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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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꽃 중의 꽃이 무엇이냐고 내게 묻는다면 장미라고 생각한다. 그 화려한 자태와 향기는 단연 꽃 중의 최고라고 할만하다. 장미의 꽃은 크고 색깔은 화려하다.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그 꽃잎의 색깔들도 종류별로 다양하지만 화려하고 짙은 꽃잎 색은 저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거기에다 장미는 그 향기 또한 매력적이다. 장미꽃의 짙은 향기는 꽃 중의 최고라고 생각한다. 꽃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진 꽃이 장미이다. 하지만 장미는 친근하지가 않다. 장미의 아름다움 뒤에는 가시가 있다. 자신의 아름다움에 누가 해를 입히기라도 할까봐 장미는 줄기마다 가시가 가득하다. 아름다움에 반해 한걸음 다가가 만지려고 하면 그 가시가 여지없이 손을 찌른다. 아름답지만 친근하지 않은 꽃이다.
반면에 내게 가장 친근한 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들국화다. 길가 옆에 산 길 옆에 피어있는 우리에게 친숙하고 친근한 꽃이다. 들국화의 꽃은 크지도 않으며 향기도 진하지 않다. 꽃의 색 또한 장미처럼 짙고 화려하지도 않고 옅은 색깔을 띤다. 홀로 피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지 않고 무리를 지어 피어서 함께하며 길가에 존재한다. 한적한 길가나 산길을 걷다가 들국화를 발견하고 꽃을 꺾어본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모여서 피어있는 들국화를 꺽어서 맡을 때 나는 그 향기는 진하지는 않지만 은은하며 소박한 멋이 있다.
우리의 삶에는 장미와 같은 사람도 들국화 같은 사람도 있다. 장미처럼 대단한 능력과 멋진 모습을 갖고 있지만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자신에게 다가 오며는 가시를 세우며 자신이 최고인 듯 혼자 잘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