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분석]영화 `양들의 침묵` 인물심리분석

소개

영화`양들의 침묵` 등장인물의 심리분석입니다.

목차

1. 영화 ‘양들의 침묵’의 제작 배경

2. ‘양들의 침묵’ 줄거리

3. 등장인물 심리분석
3-1 클라리스 스탈링
3-2 한니발 렉터 박사
3-3 버펄로 빌

4. ‘양들의 침묵’ 의 시사점

본문내용

1. 영화 ‘양들의 침묵’의 제작 배경
영화화가 불가능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던 범죄전문 기자 출신 토머스 해리스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양들의 침묵’은 제작 당시부터 수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10년에 한번 나올 만한 수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1992년 주요 5개부문(작품, 감독, 남우주연, 영우주연, 각색상)을 석권해 이 해 가장 주목받는 영화가 되었다.
영화상 등장하는 식인, 피부 도려내기, 여장남자 등의 다소 생소하고 파격적인 소재와 복잡한 내용의 구성이 영화의 전면을 장식하고 있는 영화는 명배우들의 전율스러운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높은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등장인물 중 한니발 렉터 박사는 실존했던 연쇄 살인범 앨버트 피시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버펄로 빌은 실존하는 세 명의 연쇄 살인마를 조합해 낸 것이다. 영화 ‘양들의 침묵’은 아처럼 실존했던 범죄자들을 조합해 만들어낸 허구의 한니발 렉터와 버펄로 빌을 통해 영화가 말하려는 주제를 잘 전달하고 있으며, 클라리스 스탈링과 한니발 렉터와의 밀고 당기는 긴장감속에 흥미로움이 가득해 보는 이로 하여금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2. ‘양들의 침묵’ 줄거리
어느 날 FBI 수습 요원 클라리스 스탈링은 크로포드로부터 엽기적인 연쇄살인 사건을 조사하도록 명령받는다. 피살자들은 여성들로서 몸집은 크고 피부는 벗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된다. 버펄로 빌이라 불려지는 연쇄 살인범에 대한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한채 FBI는 언제 사건이 또 발생할지 애태운다. 크로포드는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전직 정신과 의사 한니발 렉터에게 스탈링을 보낸다. 렉터는 자신의 환자 9명을 살해한 다음 살을 뜯어먹은 흉악범으로 정신이상 범죄자 수감소에 수용되어 있다. 스탈링은 렉터가 자신의 옷차림, 체취, 향수와 몇 마디 나눈 대화로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섬뜩한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스탈링은 오히려 날칼롭고 사려깊으며 해박한 렉터에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해 침착하게 그를 대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