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와 심리

소개

롤플레잉 게임에의 심리학
-PC게임 디아블로에 내제된 심리적 현상의 의미 부여와 중독현상

목차

들어가는말
디아블로1&2
디아블로(온라인 롤플레잉게임)를 하는 이유
디아블로 내에 내포된 심리적 의미 고찰

1. SELF의 존재
2. Fundamental needs for Self
(1)Need for relatedness
(2)Need for competence
(3)Need for autonomy
(4)Need for self esteem
(5)Need for security
(6)Need for meaning
게이머들이 게임에 중독이 되는 이유
..

본문내용

디아블로(온라인 롤플레잉게임)를 하는 이유
사회가 광 통신시대에 들어가면서 사람들은 더 불안과 초조를 느끼게 되었다. 주변 여건은 더없이 풍성해졌지만, 정신세계는 물질세계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쉼 없이 변하고 진보하지만, 개인이 수용하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즉 한사람의 주변은 인간 지성의 결정체인 첨단기술로 인한 온갖 혜택이 풍부하지만, 정작 그 사람 자신은 이성과 지성의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탈출구가 필요했다. 이성에서는 이미 한계를 보인 이상 남은 것은 비이성의 세계밖에 없었다. 그래서 젊은 층이 가게 되는 세계는 ‘판타지’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었다. 이들에게 온라인 게임은 판타지세계를 바탕으로 한 상상력의 놀이터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게임에 빠져드는 것이다.

디아블로 내에 내포된 심리적 의미 고찰
나는 이 디아블로라는 게임을 게임 이용자의 입장에서 접근을 하여 상황별로 이용자의 심리 상태를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분석을 해보았다.

정의에 찬 캐릭터들, 다들 자아를 가지는 듯하다.1. SELF의 존재
이 게임의 기본 구도는 자신이 한 캐릭터를 맡아서 친구들과 협동해서 마지막 대왕을 물리치는, 극히 일반적인 게임의 모티브를 따라간다. 하지만 자세한 내면을 살펴보면 이 게임의 캐릭터 하나하나에는 마치 게임 이용자의 자아가 녹아들어간 것과 같은 착각을 가질 수 있다. 즉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이루지 못한 새로운 SELF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캐릭터가 Extended Self인 동시에 본연 자체의 Self가 되는 이중적인 구도가 형성이 되는 데에 기인한다. 동맹군과의 관계와 적과의 관계 직업 등을 통해서 게임 내부에의 Social Self가 형성이 되고 또 자기가 애용하는 무기 방패 심지어 갑옷에서 까지 Material Self가 녹아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게이머의 Personal Self를 캐릭터의 Personal Self에 대입함으로서 자신이 캐릭터가 된 듯한 착각을 가지게 해준다. 즉 현실의 Self와 게임상의 Self는 다른 것이 있다면 현실세계에서보다 온라인 게임 상의 Social Self와 Material Self의 조건이 좋아졌다는 것이 있겠다. 이는 더욱 높은 사회적 지위와 소유물을 가지려는 사회적 약자들의 소망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실제로도 온라인 게임에 중독되는 사람들은 실업자들과 학생들인 원인이기도 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