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다다오와 자연

소개글

안도다다오의 건축특징 중에 자연을 담아내는 것을 중점으로
그의 건축관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며
그의 건축물 중에서 자연을 담고 있는 것은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목차

1. 서론
안도 다다오의 생애와 건축사고 고찰

2. 본론
①환경으로 부터의 장소성과 건축물 간의 관계
②건축물에서 보여 지는 자연과의 접목 (물과 빛)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안도 다다오의 생애와 건축사고 고찰
동서양의 벽을 넘어 동양의 사상과 서양의 사상을 적절히 담아내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 (그림1)안도 다다오.
하지만 세계적인 건축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그의 약력에는 대학졸업란이 텅 비어있다. ‘근대건축과 동양적 세계관을 결합한 건축가`로 평가받는 안도의 최종학력은 고졸이다. 게다가 기계과였다고 하니 실제로 그가 고등학교 때까지 학교에서 건축에 관련된 그 어떠한 것도 배운게 없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원래 직업은 건축가가 아니었다. 오사카에서 태어난 안도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로복서로 데뷔했다. 우연히 헌책방에 들렀던 그는 20세기 건축거장 르 코르뷔지에의 작품을 소개하는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 책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작년 이 때쯤에 한국에 방문한 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그 때를 그리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코르뷔지에의 작품을 본 순간 `건축, 이거 재밌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사무실에서 키우는 개의 이름도 `존경하는 코르뷔지에`"라며 웃었다고 한다. “나는 모든 페이지가 까맣게 되도록 그의 드로잉을 따라 그리고 또 그렸다"라고 안도는 말한다. 수 만권의 꼬르뷔제 전집을 카피하면서 숨어 있는 것을 익히려 훈련한 그였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는 독학으로 건축을 익혔으며, 지식을 쌓은 것이다. 많은 책을 통해 이론을 익히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피부로 건축을 느꼈다. 삶에 위엄을 주기 위해서는 질서가 필요하다는 그의 건축철학은 아마도 1962년부터 1969년까지 영국, 미국, 스페인, 독일 등의 세계각지를 여행하며 다져진 철학이 아닐까. 여행을 통한 경험으로 얻게 된 안도 다다오의 건축이념은 건물은 발로 걸으면서 눈으로 봐야한다고 하였다. 이는 그가 쓴 책에서도 볼 수 있었다. 책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참고 자료

김성윤 기자. 공고 나와 독학으로 세계적 건축가 ‘우뚝` 조선일보 2005년 6월 15일
http://blog.naver.com/pretender1?Redirect=Log&logNo=40018459639 2006년 11월 15일
동양대 건축 포룸 http://cafe.naver.com/multik.cafe <안도 다다오의 건축사고> 2006년 11월 15일
안도 다다오, ‘건축에서 꿈을 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