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마키아 벨리 군주론을 읽고

소개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배경, 책 소개와 더불어 감상과 평가를 덧붙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떤 집단에서든지 지도자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훌륭한 성품, 재치, 영특함 등의 매력으로 지지기반을 사로잡아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매력이 지도자로서 매력이어야 한다. 관능미도 매력일 수 있지만, 지도자가 가져야할 주요 매력에는 다소 거리가 먼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지도자가 되는 것보다 더욱 어려운 일이 있다. 그것은 좋은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좋다’는 말이 추상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껏 좋은 지도자란 ‘자신의 집단에게 자비롭고 자애로우며,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등의 더욱 추상적인 말들로 정의해왔다.(중략)

‘군주론’은 1513년에 피렌체의 정치가였던 마키아벨리가 줄리아노 데 메디치에게 바치려고 쓴 정치서적이다. 당시 이탈리아는 여러 도시국가로 분열되어 있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상태였다. 이에 강력하고 전제적인 군주가 나타나 이탈리아를 통일시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키아벨리는 현실적인 군주상을 제시했다.(중략) 여기서 교활하다는 것은 분열된 국가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서 때로는 권모술수도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렇게 그는 정치 영역을 윤리나 종교 등 다른 영역과 구분한다. 지금까지의 군주상은 인간 본성에 비추어 볼 때, 누구에게나 불가능하고 이상적인 바람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스페인의 강력한 군주 Aragon왕국의 Ferdinand왕의 사례를 들면서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싣는다. Ferdinand왕은 위대한 업적을 통해 명성을 획득했다. 그는 약소국의 왕으로 출발해서 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광스러운 왕이 되었다. 그는 그라나다를 공격했고, 이를 바탕으로 튼튼한 토대를 닦았다. (후략)

참고자료

· 군주론 Macchiavelly . 이동진 평역
· 로마사 평론 (군주론 Macchiavelly . 이동진 평역. 해누리 부록)
· (파일에는 페이지도 기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