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라반

소개

에스파냐의 패션 디자이너.

목차

프로필
파코라반의 일생
2005년 S/S Paco Rabanne Collection
2005~06년 F/W Paco Rabanne Collection
2006년 S/S Paco Rabanne Collection
파코라반의 특징을 보여준 작품
2006년 S/S Paco Rabanne Collection
조형의 마술사 패션의 예언자
파코라반 향수

본문내용

본명은 프란시스코 라바네(Fransisco Rabanne)이다. 에스파냐의 산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났으며, 전위적이고 진취적인 미래파 디자이너이다. 5세 때 프랑스로 이주하였고 어머니가 1950년대 발렌시아가의 수석 디자이너였다. 1952년부터 프랑스 국립미술학교에서 9년 동안 건축을 공부하였으며 발렌시아가에게 데생을 배우면서 패션 수업을 시작하였다. 졸업 후 핸드백, 신발, 자수품 등의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였는데 특히 플라스틱 소재에 흥미를 가져 액세서리 디자인을 주로 하다가 의상 제작으로 전향하였다. 크리스티앙, 디오르, 메종에서 8년 동안 실무를 익혔다.

1964년에 독립하여 1966년 봄 플라스틱 원반을 체인으로 이은 드레스를 발표했고, 같은 해 가을 삼각형과 사각형의 플라스틱과 가죽조각을 링으로 연결한 디자인을 발표했다. 옷의 소재로 패브릭(천)만이 유일하게 사용되던 이 시기에 상식을 깨뜨린 앞서가는 디자이너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1967년 종이 드레스, 알루미늄 튜브 드레스, 모피와 니트, 1969년 가을 메탈 드레스에 이어서 리본과 장식끈을 연결한 부드러운 드레스 등 이색적인 의복 소재를 쿠튀르계에 도입했다. 1970년 처음으로 인조가죽으로 드레스를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1971년 가을에 오트쿠튀르 조합에 정식으로 가입하였고 1977년 봄에는 화려한 색의 천만을 사용한 드레스를 전시하여 제1회 황금 바늘상을 수상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