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도전략과 스몰볼 전략

소개

기업의 선도전략과 스몰볼 전략의 소개와 그 장단점입니다...
그 예로 메이저리그 구단인 오클랜드와 양키즈의 사례가 소개됩니다~

목차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단장 빌리빈
뉴욕 양키즈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

본문내용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단장 빌리빈
빌리빈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단장이다. 1998년부터 오클랜드의 단장 자리를 맡아오고 있는 그는 메이저리그 구단에 있어서 스몰 마켓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람이다. 그의 경영 방침은 투자를 최소한으로 해서 최고의 효율을 얻어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오클랜드의 경우에는 FA 시장에서 그리 아주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거 하지는 않지만 자체 팜 시스템을 이용해서 선수들을 탄탄히 키워낸다. 그렇게 키워낸 선수들을 FA때까지 잘 이용하다가 FA가 되면 높은 가격으로 팔아버린다. 오클랜드가 한때 영건 3인방이라 불리던 허드슨, 멀더, 지토를 FA가 되자 하나씩 팔아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예이다. 올해는 지토가 FA가 되는 해인데 아마 다른 구단으로 팔 확률이 높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빌리빈 단장이 선수를 보는 안목이 높아서 그래도 오클랜드의 투수진은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선수 영입에 있어서도 값 비싼 선수보다는 선구안이 좋고 출루율이 높은 선수를 선호한다. 그렇게 해서 어떤 스타 플레이어만의 팀이 아닌 조직력 있는 팀을 만들어 야구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는 프로 스포츠를 돈을 벌어들이는 것보다는 단순한 광고 효과를 노리고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흑자 운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메이저리그는 절대 그렇지 않다. 자신이 손해 보면 그 구단을 운영하지 않고 팔아버린다는 것이다. 빈이 투자에 인색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효율적인 전략을 사용한다고 보는 편이 맞겠다. 지금 오클랜드의 경우는 구장을 오클랜드의 지역 풋볼팀과 함께 사용한다. 오클랜드 지역 내에서 풋볼팀이 훨씬 인기가 있기 때문에 어슬레틱스는 홈구장을 같이 사용함으로서 불리한 점이 오히려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내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강해져서 양키즈나 보스턴과 같은 구단은 더 많은 투자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돈으로는 선수를 잡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택한 것이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참고자료

· MLB 파크 (MLBPARK.COM)
· MLB.COM
· 스포츠 조선, 일간스포츠
· 민기자 닷컴 (MINKI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