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나니아 연대기

소개

cs루이스 원작, 영화 <나니아연대기>의 리뷰입니다.

목차

■원작자 C. S. 루이스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줄거리와 등장인물들
■왜 고전Classic인가?

본문내용

‘무신론자를 위한 사도’라 일컬어졌던 루이스는 회심하기 전 그 자신이 무신론자였으며 세계적인 석학이었다. 그가 무신론자가 된 것은 9살 때 가정교사로 만난 커크패트릭 W. T. Kirkpatrick의 영향이 큰데, 엄격한 이성주의적 무신론자였던 그에게서 엄밀한 논리적 사고 훈련을 받았으며, 본래 성공회 배경을 가졌던 루이스는 이 무렵 확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다. 그러나 신의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루이스는 1929년 어느 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2년 뒤인 1931년에는 옥스퍼드의 동료 교수이자 가톨릭 신자인 톨킨 J. R. R. Tolkien과 성서와 신화를 주제로 나누었던 긴 대화를 통해 마침내 복음주의적 신앙을 갖게 되었다. 그렇게 회심한 루이스는 자신의 소명을 교회 언저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순전한 기독교 mere Christianity’를 비롯한 수많은 저서를 통해 ‘무신론자를 위한 사도’, ‘회의자를 위한 사도’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영화의 원작이 된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시리즈는 1950년 영국에서 처음 발간된 이후 지금까지 29개국어로 번역, 전세계적으로 1억 부가 넘게 판매된 슈퍼 베스트셀러이다.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을 시작으로 <캐스피언 왕자(Prince Caspian)>(1951년), <돈 트레더 호의 항해(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1952년), <실버 체어(The Silver Chair)>(1953년), <말과 그의 소년(The Horse and His Boy)>(1954년), <마법사의 조카(The Magician`s Nephew)>(1955년), <마지막 전투(The Last Battle)>(1956년)까지 총 7부작으로 구성되어있고 영화 역시 이 구성을 그대로 따를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