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중국의 의복

소개글

중국의상하면 떠오르는 치파오 역시 한족만의 것이 아닌 춘추시대부터 내려왔던 양식과 만주족의 양식을 수용해서 결합해서 만들어낸 양식임을 생각해볼 때 그들의 문화 수용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다시 실감할 수 있었다. 이 것이 지금 그들이 세계에서 차세대 선두주자로 주목받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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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의복의 의미
Ⅱ. 치파오와 각 민족의 의복
1. 치파오
2. 북방민족의 복식
3. 남방민족의 복식
4. 북방민족의 의복과 남방민족의 의복의 비교
Ⅲ. 마무리

본문내용

Ⅰ. 의복의 의미
의복은 가장 단순하게 말하면 인간이 몸에 입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부연 설명하자면, 기후변화에 부응하여 한서를 조절하거나 외부로부터의 장애를 막아 신체를 보호하는 실용성에서 발생하여 점차로 장식성 ·사회성이 가미되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 의복을 통해 그 곳의 기후, 생활습관, 또한 그 사회의 단면을 볼 수 있다.

Ⅱ. 치파오와 각 민족의 의복
일단 중국의 전통의상하면 떠오르는 치파오를 조사하기로 마음먹었더니 소수 민족들의 의복도 궁금해서 북방민족의 대표적인 몽골족과 남방민족의 묘족의 의복을 조사해보고 북방민족과 남방민족의 의복을 비교해보았다.

1. 치파오
청대(淸代)에 형성된 중국의 전통의상이다. 몸에 딱 맞는 형태의 옷이며, 치마에 옆트임을 주어 실용성과 여성미를 강조하였다. 옷깃은 흔히 차이니즈칼라라고 불리는 스탠드칼라이며, 치마와 소매의 길이도 다양하다. 면으로 만든 실용적인 것에서부터 비단에 여러 가지 자수를 놓아 화려하게 만든 것까지 다양하다. 또한 어떤 체형에나 잘 어울린다.

치파오에 관한 몇 가지 오해를 통해 치파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 치파오에 관한 몇가지 궁금증과 오해
1번. 치파오는 원피스 형태의 여성 의복을 말한다?
2번. 치파오는 대대로 내려오는 민족 의상이다? 아니면 어디서 나온거야?
팔기 시대 여성의 치파오
* 치파오의 기원설
멀리 춘추전국시기의 심의(深衣)로 거슬러 올라간다. 심의는 춘추전국시대부터 한대(漢代)까지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던 옷이다. 후세의 파오(袍: 중국식의 긴 옷)는 아마도 이 심의와 어느 정도 연원관계가 있는 듯하다. 사실 심의는 파오와는 다소 다르다. 심의는 투피스 형식으로 상의와 치마를 하나로 연결한 듯한 효과를 나타내고, 파오는 원피스 형식으로 상의와 치마의 구분이 전혀 없다. 후에 파오는 점진적으로 안정된 복식 스타일로 정착되어 발전하였다.

참고 자료

네이버 사전
네이버 지식in
주한 중국 문화원 http://www.cccseoul.org/
<중국 소수민족 복식> 박춘순, 조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