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sk of Amontillado 분석

소개

포우의 아몬틸라도~ 단편소설을 읽고 분석한 글입니다.
중간고사 과제로 제출했었으며, 좋은점수 받았습니다.

아몬틸라도의 주제나 인물분석이 아닌, 다른각도로
소설속에 나오는 모든 상징물들의 의미를 주제와
접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한 학기동안 여러 가지 문학비평이론과 문학이론들을 배워왔다. 우리가 다뤘던 두 작품 중에서 [The cask of Amontilldo]를 선택해  “원형비평” 이론을 적용하여 지금부터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 작품의 작가인 에드거 알런포우는 괴기소설과 시로 유명하며 고딕, 탐정, 범죄 소설에 선구자적인 인물이다. 그의 이러한 성향은 아몬틸라도 라는 소설에 고스란히 들어난다. 작가는 시간적 배경부터 공간적 배경까지, 그리고 소설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옷차림이나, 물건, 장소, 모든 것에 그가 이 소설 속에서 표현하고자하는 것을 상징물로 담았다. 먼저, 이 글의 화자인 몬트레소는 포츄나토를 복수하기 위한 적절한 날로, 어스름한 황혼녘이라는 모호한 시간과 카니발이 절정에 달한 무렵을 그의 복수의 날로 잡는다. 이 시간적 배경은 소설의 비극적 결말을 암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서부터 우리는 원형비평을 시작하고자 한다. 우선 시간적 배경을 살펴보면, Carnival이란 모든 사람들이 먹고 즐기는 축제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몬트레소가 이 시기를 복수의 날로 잡은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나 카니발의 원형 속으로 들어가 보면 어느 정도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다. 다음 이 작품의 대부분의 공간적 배경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catacomb 지하납골당인데 이 장소는 굉장히 어둡고 침울하며 습기에 가득 차 있으며 아래로 내려가면서 점점 숨쉬기에도 불편하다. 특히 이 고립된 공간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공포심을 유발하는 하나의 장치로 이용된다. 특히, 여기에서 catacomb의 원형을 살펴보면, catacomb는 대지의 자궁, 혼을 가두는 육체, 또한 현세에 대한 죽음을 의미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