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피폭 방어

소개

자연과학, 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방사선 작업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방사선 피폭방어
1. 방사선 방호 체계
1) 방호체계의 3요소
가. 정당화
나. 최적화
다. 개인선량한도
2) 방사선피폭의 종류
가. 작업상 피폭
나. 일반인 피폭
다. 의료상 피폭
3) 선량한도
2. 방사선 피폭 방지
<외부피폭>
<내부피폭>
3. 외부피폭의 방어원칙
1) 차폐
a. 베타선 차폐
b. 감마선 차폐
c. 중성자 차폐
2) 거리
3) 시간
4. 내부피폭의 방어원칙
1) 격리
2) 희석
5. 방사선방어를 위한 상식

본문내용

2. 방사선 피폭 방지
외부피폭이나 내부피폭에 관계없이 받은 선량이 같은 경우에는 신체에 대한 영향은 동일하다. 그러나 방사선 방호를 실시하거나 또는 그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는 인체외부에 있는 방사선원에 의한 외부피폭과 그리고 인체내부에 섭취된 방사성물질에 의한 내부피폭의 2가지로 분류하여 고찰하는 것이 편리하다.
즉, 밀봉선원 또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성하지 않는 방사선발생장치를 취급하는 경우에는 취급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소량일 경우에는 오염에 기인하는 내부피폭을 주로 고려하는 것이 좋고, 다량일 경우에는 내부피폭과 외부피폭 모두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외부피폭의 경우에는 주로 감마선, 중성자선과 같은 투과력이 큰 방사선이 문제가 된다. 이에 반하여 내부피폭의 경우에는 알파선, 베타선 등의 투과력이 작은 방사선이 문제가 된다. 외부피폭, 내부피폭을 불문하고 유효선량이 같을 때에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동일하다.
<외부피폭>
- 선원이 인체 외부에 있고 방사선에 노출됨
- 신체에 오염되는 것은 아님
- 선원 근처를 떠나면 피폭은 없음

<내부피폭>
- 오염된 공기, 음식물을 흡입, 섭취함으로써 방사성 핵종이 체내에 오염되고 그 붕괴시 방출하는 방사선에 의해 피폭
- 방사성 물질이 체내에 있으므로 그 방사능이 붕괴, 소멸할 때까지는 계속 피폭
- 대상 방사능은 극히 작음

3. 외부피폭의 방어원칙
외부피폭의 방어원칙에는 거리, 시간, 차폐의 3가지 요소가 있다. 방사선 작업시에는 이 3가지 요소의 관계를 적절히 조화하여 최소의 피폭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법이 외부 방사선 피폭의 방어원칙이다. 이 방어원칙은 일반적으로 밀봉된 방사성물질을 취급할 때에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밀봉선원이 고준위 방사성 물질인 경우에는 내부 방사선 피폭에도 적용된다.

1) 차폐
선원과 작업자 사이에 적당한 물체를 두어 방사선 에너지를 흡수케 하여 방사선 피폭량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차폐라고 한다. 이 때에 사용되는 차폐제는 밀도가 높고, 두꺼운 것일수록 차폐능력이 큰데, 차폐제로는 납, 철, 콘크리트, 알루미늄 그리고 플라스틱 등이 사용되며, 값이 저렴하고 차폐가 간단하므로 물 등도 차폐제로 이용되고 있다. 차폐방법은 방사선의 종류, 에너지에 따라 다른데, 원칙적으로 차폐는 선원에 가급적 접근시키는 것이 용이하고 경제적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