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본질적으로 우월한가

소개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본질적으로 우월한가` 라는 주제에 대해서
충분한 근거를 들면서 논술한 글.
토론의 입론서에 적합.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다른 생물과 마찬가지로 생존의 본능과 종족보존의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은 인간 자신에게 절대적인 것이어서 넓게는 인류나 민족을 위하여, 좁게는 자기가족과 자기자신을 위하여 포기할 수 없는 것으로 인정됩니다. 이러한 생각은 극히 인간 본위적이긴 하지만, 인간은 그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꽃피워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우리는 그와 같은 생각을 불가피한 것으로 전제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간이 다른 생물들에 대한 가치적 우위를 확고히하고, 그와 같은 생각에 대한 객관적인 설득력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인간이 다른 생물들과 근본적으로 다르면서 존경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주체"로 인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가치는 "인간은 자신의 자율적 의사에 따른 행동능력을 가졌고, 인간사회형성의 주체로서 존경해야 할 목적적 존재" 라는 데에 주목합니다. 즉 인간은 적극적으로 그의 행위의 올바른 지침을 자신의 통찰력으로써 발견하고, 또한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행동능력으로 건전한 사회를 형성해야 하는 책무를 지닌 주체라는 점에서 존엄의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자신의 행위를 조종해 나가면서 그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건전한 사회를 위해서 그 자신의 능력에 어울리는 행동을 해야 할 책무를 지니게 되며, 이러한 책무를 근거로 우리는 인간에 대해 그 불가침적 존엄성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동물과 같은 생물이면서도 다른 동물과는 매우 다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해 `인간은 직립보행 한다`는 단순한 이유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연장하기 위하여 도구와 기계를 사용한다.` 라는 진부한 이야기를 떠나,
첫째,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인간의 개념적 의미는 동물의 일원이지만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고도의 지능을 소유하고 독특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 즉 권리 의무의 주체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