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동물은 인간의 동반자인가

소개글

동물은 인간의 동반자인가?(대구대학교)

목차

서론

본론 1. 동물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본질과 의미
본론 2. 인간과 동물의 상호 보완적 관계
본론 3. 유별한 집착의 대상
본론 4.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애완동물 기르기

결론

본문내용

인간은 동물의 한 맥락이다. 즉, 인간도 동물의 한 부류에 속할 뿐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옛날부터 동물들은 자신들보다 나약하기 짝이 없던 인간들에 의해 지배받아 왔다. 먹이로든 가축으로든 어떤 기준을 막론하고 말이다. 그러다 현대에 이르러 “동물과 인간이 지배관계인가?!” 반대로 “동반관계인가?!”에 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가까운 TV만 보아도 알 수 있다. TV는 인간의 현재 관심사, 또는 미래에 일어날 관심사를 대변해준다고 볼 수 있다. 그냥 동물의 생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던 프로그램들이 이제는 동물과 인간이 어떤 동반의 길을 걷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변화되고 있다. 외국을 배제하고 우리나라만 보아도 동물과 인간에 관한 인간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애완견 3백만 마리를 돌파한 ‘애견(愛犬)의 나라’, 보양에서 미식까지 폭넓은 저변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식견(食犬)의 나라’.
1인당 GNP 1만 달러 시대를 웅변이라도 하듯 애견문화는 이미 보신문화와 팽팽한 힘의 균형을 이룰 정도로 급성장했다. 우리나라가 이른바 ‘애견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징후는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퇴계로는 애견의 거리가 되었고, 관공서, 은행, 공원 등에서는 애완동물 출입을 두고 논란이 일어나며, 애완견 장례 전문 사이트는 하루 평균 10여 건의 애완견 장례식을 대행하면서 성업 중이다. 정책결정자들의 관심은 이제 보신탕문화의 은폐에서 애완동물산업의 보호로 옮겨가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