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와 환경오염

소개

비둘기와 환경오염의 관계에 대한 짧은 1장짜리 레포트에 쓰기 편하도록
자료 1장으로 편집해 두었습니다. 앞뒤로 감상과 함께 쓰시면 좋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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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비둘기가 이제는 기피대상으로 전락했다.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비둘기 의 배설물은 미관상 좋지않을 뿐만 아니라 독성이 강한 배설물은 가스관을 부식시켜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수입 곡물이 들어오는 부두는 비둘기들의 최고 만찬장이되었다. 수입양곡이 들어오는 날이면 수천 마리의 비둘기 떼가 부두에 집결하고 사람들은 비둘기 떼를 쫓기 위해 공포탄을 쏘아 올리기도 하고 방제도구도 설치해보지만 집요한 비둘기들은 인간의 생활영역 을 구석구석 침해하고 있다.
비둘기는 본래 그리스 종이다. 학명은 콜룸바 라비아(Columba lavia)이다. 이는 본래 지중해 암벽지대에서 살던 바위 비둘기( Rock dove)였으나 인간에게 사육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일찍이 로마시대부터 비둘기의 귀소본능을 이용한 굥통통신수단으로서 사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방주’ 이야기에서도 비둘기는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은 인류에 타락에 대한 벌로 대홍수를 일으키고, 믿음이 깊은 노아의 가족과 생물만 방주를 탔다. 비가 멎자 노아는 물이 빠졌는지 보려고 비둘기를 내보냈고 비둘기가 올리브 잎을 물고 돌아왔다. 이에 유래하여 올리브잎과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
우리나라에 있는 비둘기는 양비둘기의 일종으로 대부분이 절벽등지에서 서식하였으나 이후 사직공원, 남산공원 처럼 도시녹지에서 서식하였다. 지금의 놀라운 비둘기의 숫자는 1998년 서울올림픽 이후 급속히 늘어난 결과이다. 대부분의 비둘기들은 한강시민공원에 터전을 잡았고 그해 7월 잠실, 뚝섬, 여의도에 비둘기집 9곳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그 수가 늘어 23곳이 되었다. 하지만 이도 현재 비둘기의 수를 감당하지 못하여 대부분의 비둘기들은 단독주택가 근린공원이나 시장 혹은 고가에서 서식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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