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의 봉건사회 경제

소개

중세유럽의 봉건사회 경제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중세`의 의미
Ⅲ. 봉건사회
Ⅳ. 봉건사회의 경제활동
Ⅵ. 결론

본문내용

Ⅲ. 봉건사회

1. 게르만민족
로마제국의 일부 제도를 받아들여 절충이 되지만 봉건제도의 중심에는 게르만민족의 사회체제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게르만민족은 인도 유럽 어족 가운데 게르만어를 사용하는 민족의 총칭이다. 오늘날의 스웨덴인ㆍ덴마크인ㆍ노르웨이인ㆍ아이슬란드인ㆍ앵글로 색슨인ㆍ네덜란드인ㆍ독일인 등이 이에 속하지만, 4세기에 있었던 민족 대이동 이전의 원시 게르만 민족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게르만민족의 원주지는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남부와 독일 북부 해안지대였다. 그러나 기원전 1000년경부터 점차 남쪽과 동쪽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서기 3세기에는 다뉴브강 하류지역까지 진출하였다. 한편 기원전 1세기 후반에는 이미 로마의 판도가 에스파냐, 갈리아(Gallia), 게르만민족은 중부 유럽의 색슨족(Saxons), 프랑크족(Franks), 알레마니족(Allemanni)과 동부유럽의 롬바르드족(Lombards), 반달족(Vandals), 고트족(Goths) 등 여러 일파로 나뉘어 살고 있었는데, 그 각각의 일파는 아직 왕을 중심으로 한 중앙정부를 갖지 못했으며 부족들의 느슨한 연합체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부족의 지도자는 부족내 자유민모임(concilium)의 동의 하에 지도권을 행사했으며,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그 자유민모임이 의결권을 행사했다. 가장 고대의 게르만 사회는 평등한 자유민으로 구성되었으나, 청동기시대 초기부터는 계급제가 발생하고 기원년 전후에는 자유민ㆍ예민(隸民)ㆍ노예의 세 신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아직 체계적인 국가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게르만족 사회에서 자유민은 주로 전사(戰士)의 역할을 하였는데, 이 전사들을 결합시킨 사회조직은 종사제(從士制, comitatus)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