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과 마케팅 전략

소개

웰빙에 관련된 마케팅 전략과소비자의 성향을 적은 글입니다. 논문 작성시 ,혹은 레포트 작성 시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목차

1. 웰빙의 개념
2. 능동적 웰빙 소비자 성향의 대두
3. 웰빙 대상 영역의 확대
4. 웰빙 소비 니즈를 공략하라

본문내용

웰빙이라는 개념은 어찌 보면 참으로 모호하다. 보편적인 모든 소비 행위를 나타내는 듯 하지만 때로는 소수의 제한된 집단에서만 가능한 호사품으로 보이기도 한다. 건강한 삶이나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십여 년 전에 `엔돌핀`을 주제로 한 재미 의학박사의 강연이 안방 TV를 강타했고, 또 `신바람 건강학`을 주제로 하는 한바탕 웃음의 건강론이 수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음식에 대한 관심도 마찬가지여서 모 방송국의 `잘 먹고 잘 사는 법` 시리즈는 우리의 먹을거리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웰빙의 정의는 `Well(건강한, 만족스러운, 좋은) Being(삶)`이며, 이러한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웰빙족이라 한다. 선진국에서는 일인당 국민소득이 1만 불을 넘으면서 성장 일변도에서 벗어나 바람직한 삶을 돌아보는 경향이 나타나곤 했다. 웰빙은 이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다. 우리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경로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일회성 잘 먹고 잘 살기와 차별되는 최근의 웰빙 코드는 `대중적 지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도 웰빙이 고급 소비 개념과 혼용하여 사용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뜨인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웰빙족을 전체 국민의 상위 5% 이내에 드는 한정된 집단으로 국한시키기도 한다. 물론 모든 소비 영역에서 완벽한 웰빙족을 찾고자 한다면 아직까지 대중성을 논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는 욕구는 보편적인 소비자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내용이며, 결과적으로 웰빙은 보다 대중화 된 소비 코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04년에도 웰빙의 기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의 히트 목록에는 또 다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던 웰빙 제품들이 다수 포함될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2004년 웰빙 소비 니즈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1. 능동적 웰빙 소비자 성향의 대두

지난 해 웰빙 히트 상품들은 소비자들의 능동적인 선택이기 보다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하지만 이제 소비자들은 적극적인 정보 탐색을 통해 자신과 가족들에게 유익한 웰빙 제품들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다. 이른바 능동적 성향의 웰빙 소비 니즈의 등장이다.
능동적 웰빙 니즈는 구체적으로 스마트화, 실속화를 의미한다.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력에 유명 브랜드 프리미엄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상식을 벗어난 고가품으로 나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