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회복지사의 정체성

소개

사회복지사로서의 정체성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쓴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전문가로서의 사회복지사
Ⅲ. 사회복지사로서의 정체성
Ⅳ. 나가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하고 4학년이 되면서 실질적으로 필드에서 일하는 것이 현재 나에게 직면되는 문제로 다가와서 일까. 아니면 졸업하고 현재 필드에서 일하고 있는 동기들이 사회복지사로서 일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럴까. 과제로 주어지기 전부터 전문가로서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사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들은 현재 나에게 주어진 화두이기도 하다. 오히려 이러한 과제가 나에게 주어진 것이 어쩜 나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편안하게 내가 생각하는 전문가로서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사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Ⅱ. 전문가로서의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는 전문직이다.” 이 말은 지금까지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들은 말이다. 사회복지사가 정말 이 말처럼 전문직으로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가? 윤리강령과 협회 및 단체, 그리고 다른 직업과 차별화되는 사회복지사만이 갖고 있는 기술개발. 이것이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을 갖게 하는 것들이라고 배웠다. 윤리강령제정도 과거와 다르게 보다 세분화되었고, 사회복지사협회 및 사회복지협의회와 같은 단체들이 있다. 하지만 다른 직업과 차별화되는 사회복지사만의 고유한 전문적 기술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있게 그렇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물론 사회복지라는 것이 그 대상을 사람으로 하고, 그 대상인 사람들이 각각 개별화되어 있고 일반화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어 명확하게 기준을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오히려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문적 기술은 필수불가결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회복지처럼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또 다른 전문직인 의사를 예로 들어보자. 의사들 또한 의사로서의 윤리강령, 선서 그리고 각종 단체, 그리고 의사로서의 전문기술로서 전문의라는 이름아래 사회적으로 대단한 인정을 받고 있다. 같은 전문직으로서 의사와 사회복지사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절감하고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