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소개

고려대학교 경영학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3페이지 빡빡합니다.
성적은 A+이며 직접 읽고 감상이 주를 이룬 독후감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책의 내용에 대하여

3. 책을 읽고나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전혀 쌩뚱맞은 제목으로 인해 서점에서 나의 눈을 사로잡은 책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토마스 프리드먼이 쓴 책으로 다양한 비유와 일화들을 통해 세계화를 가장 훌륭하고 재미있게 다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처음 서점에서 봤을 때는, 제목을 보고 렉서스를 만든 도요타에 대한 분석서겠구나라고 아주 멋대로 해석을 해버리기도 하였지만 책장을 넘겨보면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세계화에 축복(?)에 관하여 방대한양의 사례의 저작의 지적내용들이 쏟아져 있는 책이다. 일단 이 책의 옮고 그름을 떠나 저자의 엄청난 저작에 우선 경의를 표하게 된다. 특히 자신이 생활하고 살면서 관찰한 것들을 지식으로 녹아내는 저자의 능력에는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책은 분량은 8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저널리스트 특유의 현장감과 독특한 해석, 위트있는 비유 등으로 읽는 재미는 솔솔하다. 가령, 맥도널드가 들어간 국가간에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골드아치 이론은 틀린 가설로 밝혀졌고, 맥도널드의 홈 타운이 사실상 냉전이후 최고의 전쟁광이라는 사실에 침묵하는 뻔뻔스러움도 보여주지만, 맥도널드가 세계화에 대한 상징적
비유라는 점과 세계화에 대한 접속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즉 맥도널드 매장이 많을수록 물리적 전쟁으로 인한 희생의 대가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논지에는 수긍하지 않을 수 없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프리드먼은 세계화는 덫인가, 기회인가라는 부제를 단 이 책에서 최첨단의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최고급 자동차 렉서스와 과거 전통을 상징하는 올리브나무를 대비, 세계화 체제가 균형감 있게 발전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프리드먼은 세계화를 좋든 싫든 찾아오는 새벽에 비유하며, 세계화가 냉전 체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 시스템으로 이미 자리잡았다고 선언한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