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정신분열증 casestudy

소개

정신분열증(0Schizophrenia)에 대한 케이스스터디 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대상자 사정
2. 간호과정
Ⅲ. 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정신간호학을 배웠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론적 지식은 있지만 실제로 정신과 환자분들을 경험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두려운 건 사실이었다. 이전하고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아직도 무언가 정리가 되지 않은 병동의 모습도 조금은 눈에 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신과 병동을 돌면서 마음 한 구석이 씁쓸했던 것은 우리의 눈에는 신기하고 낯선 환자이지만 그들도 처음부터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발병하게 된 이유와 환경들을 보면 우리 중의 누군가도 충분히 그들과 같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마음을 아련하게 했다. 또한 누구보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철저한 약물 관리와 프로그램 참여 등을 보살피는 것도 우리들의 몫이지만 무엇보다 그들에게 “진심”이라는 단어를 마음에 새기고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2)현재의 병력
2006. 8. 17
환자가 투약하면서 잠자는 것 만족스럽지 않음을 호소함. 본원 방문 Aripiprazole 10mg/day 투약 시작.
2006. 8. 30
낮 동안 자지 않고 아무 활동 하지 않은 채 누워서만 지냄. Aripiprazole 20mg/day 증량하고 낮 병동 주 5일 다니기로 함. 그러나 당일 “잠자지 마라”며 잠자지 않음.
2006. 8. 31
낮 병동 참가 후 집으로 돌아갔으나 밥 먹지 않음. “내가 간암에 걸렸다”면서 투약하려 하지 않아 치료 위해 보호자의 강권 하에 응급실을 통해 본원으로 입원.
입원 당시
의식은 alert하고, 면담 시 시선 접촉을 적절히 하며 비교적 협조적이었으나 말수가 작음.
기분은 `좋다‘고 했고 우울하거나 불안하지 않음.
질문에는 비교적 적절히 대답을 하나 “나는 간암에 걸려 약을 안 먹는다” 신체 망상 의심. 뚜렷한 자살 사고 관찰 되지 않음. “잠자지 마라”소리가 들린다는 것으로 보아 환청 의심됨. immediate memory 장애 있음(‘나무, 모자, 자동차’ 즉각 따라 하였고 5분 뒤 모두 기억하지 못함.) 집중력에 장애가 있어 보임.

(3)과거력
2004. 3. 3
장래의 문제로 고민하다가 기분이 우울해지고 의욕이 상실 되었다. 하루 종일 누워 지내고, 남들이 욕하고 비웃는 것 같아 사람들을 회피함. 당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 지장 있어 개인병원에 의뢰해 medication(peridol 4.5/6mg, risperidone 1/2mg, benzetropine 1/1mg, ribotril 0.25, valproate 150/150).

참고자료

· 정신건강간호학 上. 이경순 외. (2000). 현문사
· 정신건강간호학 下. 이경순 외. (2000). 현문사
· 포켓 간호진단 가이드. 고명희, 김명애, 이영희, 김현경. (2002). 현문사
· 간호진단과 임상활용. 이은옥 외. (1995).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