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와 홀로코스트

소개

히틀러와 홀로코스트에 대한 레폿입니다^^

`히틀러와 홀로코스트`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이랍니다.

히틀러와 홀로코스트에 대해서 비교적 상세하고 흥미깊게 나온 책이라서 책에 대한 요약과 함께

느낌을 상세하게 썼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렸을 때부터 히틀러라는 인간과 그가 저지른 만행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그토록 유대인을 경멸하고 심지어는 말살 시키려고 한 이유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히틀러와 홀로코스트』라는 책의 제목을 처음 접하였을 때 홀로코스트라는 단어는 생소하였다. 뜻은 물론 몰랐고 처음 들어보는 듯 하였다.
책의 초반부를 읽어도 그 단어의 뜻을 어렴풋이 알 수는 있었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선뜻 알 수 없었다. 홀로코스트는 아주 근대적이고 기술적으로 발전되고 고도로 조직된 관료제를 갖춘 유럽 사회의 산물이었다.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와 트레블링카 같은 학살수용소에서 벌어진 이 능률적이고 산업화된 대량학살체제는 유럽 및 세계 역사상 어디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방식이었다. 동물도 아니고 각자의 삶이 있는 유대인을 어떻게 대량으로 수용소에 가두어 생체 실험을 하거나 가스실에 넣어서 순식간에 죽게 할 생각을 했는지 그 발상 자체가 너무나 놀랍고 잔인했다.
유대인들은 1차 세계 대전 때 독일에 충실히 협조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맞서 싸웠고 독일의 산업 등의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그들은 독일에 대하여 어떠한 정치적, 종교적인 대립 의식조차 없었는데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아야 했다. 그들이 이토록 잔인하게 죽임을 당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히틀러가 유대인을 싫어하여 유대인을 대량으로 학살했다는 과거사만 알고 있었지 그 안의 홀로코스트라는 체제가 정밀하게 계획되어 실행되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 또한 유명한 음악가인 독일의 작곡가 바그너와 종교개혁자인 마르틴 루터조차 유대인을 경멸한 사실을 알고 놀람을 금치 못했다. 기독교는 유대교에서 파생되었지만 기독교에서조차 예수를 배신한 유다가 곧 유대인 상징하는 것을 알았을 때 유대인은 그야말로 나치 하에 전 세계적으로 구원받을 수 없는 동떨어진 존재였음을 알았다. 미국과 영국조차 유대인들이 자신의 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저지했다. 나치는 그 당시 전 세계 유대인의 3분의 2를 살해하였다고 한다. 정말 그가 인간이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참고자료

· 히틀러와 홀로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