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칠지도

소개

칠지도를 통해본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

목차

1. 서론
2. 본론
1) 칠지도의 명문
2) 칠지도를 통해 본 당시 문화수준
3) 백제의 강력한 군사력
3. 결론
* 참고 서적

본문내용

1. 서론

그림 ) 칠지도(자료출처)
http://blog.empas.com/kdw3351/3972953

현재 일본 각지에는 백제 관련 유적 · 유물이 많이 남아있다. 이 중에서 특히 일본 나라현 덴리시의 이소노카미 신궁에 고대 한일관계의 비밀을 풀어줄 백제의 칼 칠지도가 보관되어 있다. 칠지도는 4세기에 백제가 만든 칼로서 아주 특이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총길이 75cm의 길이에 가운데 칼날을 축으로 하여서 좌우에 나뭇가지처럼 세 개의 칼날이 뻗어 있다. 그리고 칼의 표면에는 칠지도의 역사적 중요성을 나타내는 명문이 보인다. 칠지도에 새겨져 있는 명문은 앞면에 34자, 뒷면에 27자 총 61자의 한자 명문이 금상감에 의해서 새겨져 있다. 칠지도의 앞면에는 제작 연원일 · 재료 · 칼의 명칭 · 제작자의 이름이, 뒷면에는 이 칼을 준 상대와 목적이 새겨져 있다.
한국과 일본의 학자들은 이 명문 내용의 해석에 의해서 서로의 견해를 달리 하고 있다. 명문 내용이 발견 당시 녹을 제거하면서 중요한 부분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칠지도에 적혀있는 명문의 내용의 해석에 따른 한국과 일본의 주장, 그리고 일본이 왜 백제의 속국이었는지를 나타내는 몇몇 근거 자료를 통해서 고대 백제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2. 본론
1) 칠지도의 명문
칠지도에는 앞에서 얘기했듯이 총 61자의 한문 명문이 금상감에 의해서 새겨져 있다. 이 명문은 그 견해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명문 내용 정말 거기 백제가 있었을까 「고래실」저자 엄기표 224페이지
앞면 :泰(和?)四年 五月十六日 丙午正陽 造百練鋼七支刀 □避百兵 宜供供侯王 □□□□作
(태화사년 오월십육일 병오정양. 조백연철칠지도. (_)피백병.의공공후왕.□□□□작.)

뒷면 :先世以來未有此刀 百濟王世子奇生聖音 故爲倭王旨造 傳示後世
(선세이래미유차도.백제왕세자기생성음. 고위왜왕지조.전시후세)

* 명문의 내용은 참고 서적의 내용과는 조금 다름니다. 역사스페셜과 인터넷의 자료를 참고로 조금 수정했습니다.

참고자료

· 정말 거기에 백제가 있었을까 「고래실」 엄기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