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히치콕과 그림 - 히치콕 영화로 그림을 그리다.

소개

영화 감독 히치콕과 유명 화가의 그림 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 알프레드 히치콕의 < 새 >
알프레드 히치콕의 < 로프 >
알프레드 히치콕의 < 현기증 >
알프레드 히치콕의 < 오명 >
♦ 영화와 그림 집중 분석 - < 레베카 >

본문내용

히치콕! 영화로 그림을 그리다.

⊙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와 르네 마그리트의 <새>



르네 마그리트의 < 새 > : 이 그림은 히치콕의 영화 <새>의 한 프레임을 그린 듯하다.
여자 주인공이 학교 앞에서 서 있을 때, 새들이 그녀의 주변에 한 마리씩 자리를 잡는다. 그녀는 주변에 새들이 모이는 것을 한동안 눈치를 채지 못하는데, 이 그림은 그 장면의 모티브를 주는 듯하다. 그림을 보면, 여자는 눈을 감고 서있다. 이 때 여자의 얼굴색과 머리색은 흰색으로 창백해 보인다. 바로 옆에 큰 검은 새는 위협적으로 그녀의 옆에 있다. 여자는 눈을 감았는데, 새는 눈을 뜨고 있다. 힘이 인간이 아닌 새에게 있어 보인다.

⊙ 알프레드 히치콕의 < 로프 > 와 마그리트의 < 위협적인 암살자 >


마그리트의 < 위협적인 암살자 > < 로프 >

: 마그리트의 < 위협적인 암살자 >를 보면 죽은 남자와 창문에서 실내를 바라보는 세 명의
사람을 제외하면, 모자를 쓴 앞 쪽에 두 명의 남자와 악기(?) 앞에 서 있는 남자로 삼각형의
구도를 이룬다. 이는 < 로프 > 의 두 친구와 그들의 학창시절의 스승으로 만들어지는 삼각형 구도와 아주 유사하다. 약간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마그리트의 그림에서는 시체가 드러나 있 지만, 로프에서는 가구 속에 숨겨져 있다. 하지만, 공간적인 분위기와 인물 설정이 비슷하다.
( 마그리트의 그림에서 창문 넘어 보이는 산 = 로프에서의 창문 넘어 보이는 높은 건물들
마그리트의 그림에서 창문 밖에서 실내를 쳐다보는 사람들 = 로프의 주변인물이 아닌 단역들)

⊙ 알프레드 히치콕의 < 현기증 > 과 밀레의 < 오필리어 >

물에 빠져 죽은 < 오필리어 > ! < 현기증 >

: 시카고 금문교 아래 양손을 벌린 채 누워 부유하는 여인은 <현기증>의 메들레인 임과
동시에 밀레(Millais)의 오펠리아 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