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요한복음의 고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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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고별설교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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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에 나오는 “고별설교”(요 13-16장)는 다른 복음에 평행본문(같은 내용)이 없는 요한의 특수 본문이라는 점에서 (요한복음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결코 무시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 때문에 요한복음의 고별설교를 “복음서의 신학적 정점(the theological highpoint of the Gospel)" 혹은 ”복음서 신학의 핵심(the heart of its theology)"라 부르는 것이 결코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R. Brown은 “종교 문헌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요한복음의 “고별설교”가 특수 자료, 특별한 구성을 갖춘 것 외에도 상당한 분량(13-16장) Ⅰ. 다락방에서의 교훈13:1-14:31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13:1-20), 유다의 배반을 예언(13:21-30), 다락방에서의 강화(13:31-14:31) -그의 떠나심을 알림, 베드로의 부인을예언, 그의 제자들을 위로, 제자들의 질문:도마, 빌립, 유다에게),
Ⅱ. 동산으로 가는 중에 교훈 15:1-17:26 (1. 제자듥을 교훈하심(15:1-16:33)-포도나무와 가지비유, 믿는 자들간의 관계, 믿는 자들과 세상과의 관계, 성령의 약속, 죽음과 부활을 예언. 2. 그리스도의 중보기도(17:1-26)-자신을 위하여, 그의 제자를 위하여, 모든 밎는자를 위하여)
을 차지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고별설교”는 결코 무시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거의 요한복음 연구에서 이 “고별설교”가 상당히 무시되어 온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① 연구가 표적자료에 기울어져 있었다.
② 계시담론(revelation discourse) 계시(Revelation)-창조주 하나님이 직접 사람들에게 그의 능력과 영광, 그의 특성과 성격, 그의 의지, 방법들과 계획들을 (자기 자신을) 보여주어 인간에게 알린다는 뜻. 현시하다, 앞으로 내보이다. 보여주다. 이야기함으로 설명하여주다. 요1:18-가르치다. 훈계하다. 경고하다.
담론(Discourse)-강화. 강연. 논설. 이야기하다. 말하다. 설교하다.
으로 규정되면서 독특성이 도외시됨.
③ 주제적 분석에 치우치는 경향이 강함. (예:보혜사,재림..등)
④ 여러 개의 복합적 구성임에도 불구 문학적 구성에 대한 논쟁이 일방적으로 발전됨. 어떤 방향으로 논쟁이 발전되었는지 모름.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