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산 - 구원론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23.03.08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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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웅산 - 구원론 요약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장 구원서정의 문제
2장 구속사와 구원서정의 관계
3장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역적 관계
4장 그리스도와의 연합
5장 유효한 부르심
6장 중생
7장 믿음
8장 회개
9장 칭의
10장 양자
11장 성화
12장 성도의 견인
13장 영화
본문내용
기독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구원”이라는 단어이다. 성경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약속을 기록하고 있다. 구원이라는 단어 하나가 동시에 두 사건을 칭하기 때문이다.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이루신” 구원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예수를 믿음으로 받게 되는”구원이다. 이 두 사건은 우선 시간-공간적으로 구분되는 별개의 사건임이 분명하다. “구원”이라는 한 단어가 2000년 전에 그리스도가 완성한 구원과 지금 믿음으로 내게 주어지는 구원 모두를 가리킨다. 전자의 구원은 불변의 역사적 사실이라는 의미에서 객관적 차원의 구원이다. 후자의 구원은 개개인마다 각기 다른 구체적 정황 속에서 일어난다는 의미에서 주관적 차원의 구원이다.
객관의 구원은 그리스도의 사역에 속하고, 주관의 구원은 성령의 사역에 속한다. 그리스도가 성육신 하시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신 사역을 구원의 완성이라고 하고, 성령이 오순절 강림 이후 개개인에게 구원을 가져다주시는 사역을 구원의 적용이라고 한다.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구원은 그 사건 자체가 구속사이고 성경의 계시로 기록되어 있다. 성령께서 개개인에게 적용하도록 일하시는 것을 구원의 서정이라고 부른다. 이 정의에는 성령이 하시는 구원의 적용 사역이 항상 그리스도의 완성의 사역에 근거하여 이해되고 논의되어야 한다는 방법론적 강조를 내포한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은 하나이고 같은 것인데, 그 구원을 어떻게 소개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구원서정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보게 된다. 중세 로마카톨릭의 구원서정에 의하면 일단 주입된 은혜를 갖고 열심히 활용하고 노력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라고 한다. 인간의 공로에 상응하여 인간이 살 수 없는 공로가 주어지는 것이다. 루터란의 구원서정은,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칭의의 믿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구원 받았다는 확신은 분명한 반면, 대신 성화는 게을리 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알미니안들은 물론 구원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이지만, 알미니안들은 그 은혜를 받을 수도 있고 거부할 수도 있는 힘이 인간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