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생활모델

소개

생활모델

목차

없음

본문내용

Germain과 Gitternman의 생활모델은 생태체계이론을 근거로 한 사회사업실천의 하나의 중요한 모델이다. 이 모델에서는 생태학적인 개념인 활동범위, 서식지, 오염 등의 생태학적 개념이 비교적 직접적인 방법으로 인간과 사회 현상에 작용되었다.
이 모델에서는 인간을 환경의 여러 측면과 상호교환하면서 끊임없이 적응해 가는 존재로 본다. 이 모델은 개인의 결함을 치료하는 데 초점을 두는 임상과정 접근법과는 달리 생활과정, 즉 개인과 환경에 초점을 두며, 문제 또한 개인적 장애뿐만 아니라 생활과의 맥락 속에서 파악하는 통합적 관점을 가진다. 생활모델은 외부세계를 통제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과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모델에서는 환경과의 적응적 교류의 균형이 깨어지면 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이로 인하여 사람들의 욕구, 능력과 환경 간의 적합성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스트레스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된다. 첫째, 삶의 과도기에서 오는 어려움으로서 성장 발달과정 상의 변화, 지위와 역할의 변화, 생활공간의 재구성 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삶의 과도기에는 사회적 변화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인 변화도 포함된다. 둘째, 환경의 압력으로서, 불공평한 기회, 융통성 없는 조직들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포함한다. 셋째, 대인관계의 과정으로서, 착취, 비합리적인 기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이 세 가지 생활 스트레스 요인들이 상호 관련되어 있지만, 각 요인들은 고유의 힘과 중대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스트레스 상황이 실제적인 스트레스를 받드시 유발하는 것은 아니며, 스트레스 유발 여부는, 개인적, 환경적 상황 및 특정한 사건에 대해서 각 개인이 인지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생활모델에서는 외부세계를 통재할 수 있는 개인의 인지능력을 강조하며, 사회사업실천의 목적을 환경과 개인과의 상호교류가 적응적이도록 하기 위해 개인의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환경에 영향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