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미국의 사회복지발달역사

소개

미국의 사회복지발달역사

목차

1. 초기 빈민정책과 민간 복지활동
2. 사회보장과 사회복지

본문내용

미국은 초기에 영국의 정치와 경제제도를 그대로 적용하려고 하였고, 사회복지제도 역시 영국에서 1601년에 제정된 엘리자베스 구빈법을 적용하였다. 미국의 사회복지 역사를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이전까지 구빈정책의 발전과 민간복지활동, 사회보장과 사회복지, 복지개혁의 영역에 관하여 고찰하려고 한다.

1. 초기 빈민정책과 민간 복지활동

미국 식민지시대의 사회복지는 영국 구빈법의 구빈행정을 적용하여 구빈원을 세우고 구빈활동을 하였으며, 그 대상은 주로 노동 능력이 없는 빈민이었으며 흑인은 제외되었고, 보호수준은 열등처우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
초기의 중심적인 사상은 평등과 자유방임주의 사상이었다. 평등사상으로 누구나 열심히 노력만 하면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하고, 초기 미국인들은 근면과 절약을 미덕으로 생각하여, 나태, 무능력자 그리고 부랑자를 경멸하였다. 따라서 빈곤은 나태한 개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였다. 이 시기에 정부가 개인의 복지문제를 책임지지는 않았으나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특히 시청각 장애인, 농아인, 정신질환자,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시설과 제도들이 분화되어 발전하였다. 19세기 이전까지는 종합구빈원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19세기 초부터는 요보호자의 종류에 따라 구분된 시설 즉 고아원, 무료농아학교, 농아시설, 비행보호시설, 맹인 수용시설 등이 설립되었다. 즉 시설보호의 전문화가 이루어졌다. 이 시기에 민간자선단체가 많이 설립됨으로써 단체들 간의 상호연락, 조정, 빈민 및 빈곤가정의 등록, 모금활동 등을 위한 협의체의 필요로 인해 1873년에는 미국 내에 처음으로 자선조직협회가 설립되었다. 정부의 관심 역시 증가하여 민간시설 설립을 지원해 주었고, 특히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