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에 나타나는 폭력과 마초의식-영화 초록 물고기 ,친구와 파이란를보고

소개

영화<초록 물고기> ,<친구>와 <파이란>를보고 작성한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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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룻동안 <초록 불고기> <친구>와 <파이란>을 보았다. 어쩌다보니 조폭들이 주인공인 멜러물을 하룻내 본 것 같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씨팔 "이다. 씨팔을 빼면 대화가 되지 않는 영화가 파이란 이고 그 다음이 친구다. 이런 언어들이 사회에 미칠 영향도 연구를 했으면 싶다. 욕을 지겹도록 사용함으로써 별볼일 없는 날건달 최민식과 그런 삶의 가치없음을 말하려는 감독의 의도야 이해가 되지만 이유없는 욕설이 너무 많아 듣기가 피곤했다.
<초록 물고기>,<친구>모두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고 흥행에서도 성공했는데 파이란도 곧 흥행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얻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영화의 공통점은 이렇다.
첫째 주인공이 모두 조폭이며 비극적 결말을 맺고 있다.
초록물고기의 한석규(막동) 이나 친구의 유오성(준석) 장동건(동수) 파이란의 최민수(이강재) 모두 조폭으로 불행한 최후를 맞는 자들이다. 이들 모두가 산업화로 농촌에서 도시로 편입하거나 주변부에서 중심으로 유입되고자 하던 가진 것 없고 별로 배운 것 없는 젊은이들로 폭력조직 속에서 희생된다.

<맨발의 청춘>과 <모래시계 >그리고< 인정사정 볼것 없다.><주유소 습격사건 ><초록 물고기><친구>로 이어지는 조폭 소재의 멜러물을 보면 현대 우리 영화엔 왜 이렇게 조폭이 많이 등장하는지 궁금해진다. 조폭은 우리시대의 어떤 기호일까?
폭력에는 활기와 용기와 열정과 두려움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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