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학]개인연금의 노후생활기여도에 대한 고찰

소개

개인연금의 노후생활기여도에 대한 고찰하였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동기 및 목적
2. 분석 절차

Ⅱ. 연금분석을 위한 기본개념의 이해
1. 돈의 시간적 가치
2. 이자율과 인플레이션
3. 최저생계비

Ⅲ. 사례 분석
1.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
2. 연금가치에 대한 적용분석
3. 실질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한 연금산출

Ⅳ.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구동기 및 목적
최근 의료수준의 향상과 소득수준의 향상에 따른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우리나라도 급속하게 고령화 추세에 접어 들었다. 더불어 노후 생활에 대한 대 비책이 큰 관심사항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러한 노후생활에 대한 대비책으로 통상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을 들 수 가 있다. 이들 기관이 노후생활연금으로 제시하는 연금의 수준은 일단은 노후생
생활을 보내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 설득력있게 보인다.

문제는 현 시점에서 불입하고 있는 이 연금이 과연 어느 정도 노후 생활을 보장해 줄 수 있는가이다. 즉 향후 20년, 혹은 30년 후부터 받게될 이 연금으로 도 과연 지금 생각하는 수준의 현금적 가치가 있는 것일까 하고 의구심을 갖게
된다. 그 이유는 향후 20년, 혹은 30년 후부터 받게 될 연금이 지금과 같은 경 제불안정에 따른 높은 물가상승률로 그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다. 이러한 결과는 연금수령시점의 현금가치가 우리가 현시점에서 생각하는 수준의 생활을 보장해 줄 수는 있는 것인지 상당히 불안감을 갖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의문점은 본인이 1991년 7월 가입한 연금이 마감년도인 2001년에 접 어들면서 관심을 갖고 내용을 분석하게 되었다. 즉 가입 시점에 보험사가 제시 한 연금액수는 240만원이었다. 월 20만원이라면 1990년 당시 조사된 우리나라 도시인들의 1인당 월평균 최저노후생활비 수준이었다.(경향신문 1990.1.23. 7면)
따라서 당시 상황으로서 월20만원의 생활비는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이라고 보 고 가입하여 10년간 불입을 하여 2001년 6월 120회로 끝냈다. 그 순간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2000년도 1인 가구의 최저생계비가 324.011
원으로 알고있었기에 지금 이 시점에 연금을 받는다해도 현 최저생계비의 60%
수준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최초 연금 개시일 마져 또다시 15년 이후인 2014년
7월부터 받게된다는 점이 더욱 실망스럽게 만들었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20년 혹은 30년 후부터 받게되는 연금을 돈의 시간적 가
치개념을 이용하여 분석해 봄으로써 과연 어느 정도 노후생활에 보탬을 주는가
의 그 효용성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또한 현재 제시하는 최저생계비수준과 비교
해서 연금개시시점에 최소한의 노후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적금을 부어야 하는지도 분석해 봄으로써 노후생활설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보 고자 한다.

참고자료

· 1. 이기훈․윤정혜, 가정경제학(1998),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 - 생계비 P93-94, 101-103 / 물가 P100-101 / 이자율․인플레이션 P158
· - 돈의 시간가치 P160-161
· 2. 통계자료, 통계청 인터넷접속
· 3. 참사랑연금보험, 대한생명보험(계약자 : 박주은, 성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