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즈메리 람버트의 20세기 미술사 를 읽고.

소개

초등미술교육2 수업을 들으며, 미술사와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해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그 중 특히 초현실주의 작품들에 초점을 두어 논지를 전개해 보았습니다.
관련 자료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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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술이란 무엇일까?” 정말 막연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 반면 매우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 이 책을 읽는 내내 이와 같은 질문이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정답이 없는 문제일까? 하지만 이것을 달리 생각해보면, 그만큼 미술이란 정형화된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다채롭고 무한한 표현영역을 지닌 분야라 할 수 있다. 어떤 이는 미술이란 “역사의 흐름을 시각화(視覺化) 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화가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는 미술이란 이성과 방법을 통해 습득되며 실천에 의해 숙달되는 것이며, 예술실천은 항상 실질적인 경험과 결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미술과 아름다움에 관한 정의는 시대에 따라 바뀌어 왔으며, 아름다움을 사건이나 사물과 같은 대상에 둘 것인지, 아니면 나 자신에 둘 것인지에 관한 관점들 역시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기에 앞서, 내가 미술사조의 흐름에 눈뜰 수 있기까지 <<20세기 미술사>>책은 미술에 문외한이었던 나를 미술이라는 예술분야에 한 발 짝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도록 소중한 디딤돌이 되어 주었음을 언급하고 싶다.)

<<20세기 미술사>>를 읽으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술에 대한 정의와 가치관이 각각 다르듯, 인류 역사와 함께 발전하고 변형되고 성장해 온 미술사의 흐름 역시,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매우 다양한 미술관과 특징을 지닌 수많은 유파와 작가들로 점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큐비즘에서부터 야수파, 표현주의, 비엔나 분리파, 미래파, 그리고 세계대전 이후 등장한 다다와 초현실주의, 그리고 최근의 파리파와 추상표현주의, 팝 아트 등에 이르기까지 미술가들은 실로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예술적 흐름을 전개시켜 왔음을 알 수 있었다.
각 미술사조와 유파들은 모두 각각의 고유한 특징과 추구한 가치가 있는 만큼, 어느 하나 개성 있고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미술사조들 중에서도 무엇보다 나의 관심을 가장 끌었던 것은 바로 “초현실주의” 미술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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