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역사교육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소개

역사교욱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교육과정의 측면과 교육방법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있음.

목차

Ⅰ. 머리말

Ⅱ. 교육과정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1. 수업 시수의 문제
2. 사회과의 통합적 운영
3. 선택과목으로의 편제

Ⅲ. 교육 방법으로의 문제점
1. 암기식 위주의 교육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제가 없는 오늘이 있을 수 없듯이 지금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현재도 과거의 삶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역사를 배움으로써 지금까지 인류가 걸어온 시간들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현재의 삶, 미래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역사가 가지는 의미가 큰 것처럼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는 ‘역사교육’ 역시도 매우 중요하고도 가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행 7차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 교육에는 아직도 풀어야할 많은 문제점들이 남아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찾아 지적해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들을 찾아보는 일은 역사교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선행되어야할 것들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현행 중등학교 역사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으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교육과정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1. 수업 시수의 문제
현행 7차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취지 아래 전체적인 수업 시수를 줄이고 학습 내용의 분량도 경감시키고자 하였다. 그래서 중학교(7~9학년) 사회과의 경우 6차 교육과정에서는 총 12시간이었던 것이 7차 교육과정에서는 1시간이 줄어서 11시간이 되었다. 이는 6차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에 각각 2시간씩 주어졌던 국사 수업 시간이 7차 교육과정에서는 2학년(8학년)에 1시간, 3학년(9학년)에 2시간으로 1시간이 줄어든 것이다. 그리고 중학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국사 시간도 7차 교육과정으로 오면서 6단위에서 4단위로 줄어들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의 역사수업 시간이 전체적으로 적어졌음을 의미한다. 수업 시수의 감소는 결국 학습량의 감소로 이어지고 결국 단원의 수를 줄이는 결과까지 가져왔다. 그리고 이러한 수업 시수 감소로 인해 단원의 단절을 보이기도 한다. 중학교의 경우 시간 배분에 따라 고려시대까지를 2학년(8학년)에서 배우고, 조선시대부터는 3학년(9학년)에서 배우도록 하고 있다. 하나의 연결선 상에서 살펴보아야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단원을 부족한 수업시간으로 인해 학년으로 나누어서 공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역사 학습의 단절을 가져오고, 고려와 조선 사회의 연관성과 계속성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