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철학]독일 절대주의와 칸트, 헤겔의 사회철학

소개

프러시아(독일)의 절대주의와 칸트의 사회철학, 독일의 근대화와 헤겔의 사회철학에 관한 내용입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프러시아 절대주의와 칸트의 사회철학
1) 독일의 절대주의
2) 칸트의 사회철학
2. 독일의 근대화와 헤겔의 사회철학
1) 프랑스혁명과 독일의 근대화
2) 헤겔의 사회철학

본문내용

프러시아 절대주의와 칸트의 사회철학

독일의 절대주의(1600~1800)
* 절대주의 :
봉건 사회에서 근대 시민 사회로 넘어오는 과도기에 서유럽 국가에서 실시된 군주 전제적 정치 형태. 중세 말기 봉건 제후가 몰락하면서 국왕이 신흥 세력인 시민과 손을 잡고 국왕의 지배 체제를 강화한 것이다. 이 체제의 특징은 정치적으로는 관료제가 실시되었으며, 군사적으로는 상비군이 설치되고, 경제적으로는 중상주의 정책이 추진되어 식민지 획득에 적극적이었으며, 사상적으로는 왕권신수설의 지원을 받았다는 데 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프랑스의 루이 14세,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 등이 대표적인 절대 군주이다. 봉건적 요소가 남아있던 절대주의는 좀더 자유로운 상공업 활동을 원하는 시민 계급의 혁명에 의해 무너졌다.

독일의 경제발전은 30년 전쟁(1618~48)중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며 동시에 통일된 민족국가의 부재로 인해서 많은 방해를 받았다. 1815년까지 독일은 약 230여 개의 비교적 독립적인 구성단위들이 난립하고 있는데 신성로마제국이라는 공통된 과거와 보편적으로 독일어를 쓴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동부에서는 부란덴부르크의 선거후가 점차 새로운 정치적 ․ 군사적 세력으로 부상하였다. 이와 같이 고도로 체계화된 군사적 ․ 봉건적 절대주의 국가에서 자유주의는 도시에서밖에 달리 성장할 곳이 없었다. 정치를 논하는 것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아예 무의미한 것이었다.
독일은 여러 연방국가로 나눠졌으며 각 국가의 제후들은 절대적인 권력을 유지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거주지역을 문화적 중심지로 만들고자 했다. 제후들은 ‘개화된 절대주의’의 대표자들로서 일정한 범위 내에서 학문과 비판적 사고를 발전시켰다.
중상주의 경제정책은 절대적으로 통치되는 국가들을 경제적으로 강화시켰다. 그래서 바이에른, 브란덴부르크 (후일의 프로이센), 작센, 하노버와 같은 영방들은 독자적인 세력 중심지가 되었다. 특히 30년 전쟁 이후 독일을 둘러싼 주도권 싸움은 합스부르크가의 오스트리아와 호엔졸레른가의 프로이센으로 압축된다. 30년 전쟁 중에 독일 제후들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즉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가로부터 많이 이탈하였으나, 오스트리아는 독일 내에서 여전히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특히 1683년 터키의 침략을 막아내고 헝가리와 터키의 발칸지역을 획득하여 거대세력임을 과시했다.
한편 프로이센은 17세기 중엽부터 그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어 18세기에는 오스트리아에 맞서 18세기에 최상의 군사력을 지닌 경쟁국으로 부상했다. 황제선출권이 있는 브란덴부르크의 프리드리히 빌헬름군주(1640~1688)의 통치하에서 프로이센은 북부 독일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발전하였으며 프리드리히 1세(1688~1713)때에는 7년 전쟁에서 프랑스와 러시아, 오스트리아의 3국 동맹에 맞서 나라를 지킬 수 있을 정도로 유럽의 주요 강대국으로 부상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