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개념과 변천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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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형이상학(세계관)이란
2. 나의 형이상학(세계관)?
3. 쓰는 과정 및 소감

본문내용

1. 형이상학(세계관)이란

(1) 어원 및 의미
서양에서 형이상학이라는 용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제1철학>에서 ‘메타피지카(Metaphysica)’로 통합되어 나중에 형이상학이라고 불려졌다. 동양에서 형이상학이라는 말은 형이상자(形而上者)를 도(道)라 하고, 형이하자(形而下者)를 기(器)라고 한다는 <주역>의 계사에 나온 말로 그리스어 metaphysic을 한자어로 옮긴 말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천문, 기상, 동식물, 심리 등에 관한 연구를 자연학(physica)이라 하고 이것을 먼저 배운 다음에 모든 존재 전반에 걸친 근본원리, 즉 존재자로 하여금 존재하게 하는 근본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인 제1철학을 형이상학이라 불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사망한 후 그의 저서의 전집을 편집한 안드로니쿠스는 그 뜻을 받아서 <제1철학>에 관한 저서를 <자연학>에 관한 저서의 뒤에 놓고서 그것을 ‘타메타 타 피지카(tameta ta physika, 자연학의 뒤에 놓인 것)’라 불렀다. 그 후 메타(meta)라는 말이 ‘뒤’라는 뜻 이외에 ‘트렌스(trans, 무엇을 넘어서고 있다는 뜻)’라고도 이해되자 형이상학은 경험의 세계에서 변동하는 것들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들에 관한 궁극적인 원인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경험의 세계는 현상 혹은 물질로 해석되고 궁극적인 원인이 substance(실체)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알 수 있듯이 현상은 매우 다양하고 많으며 감각을 통해 지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체는 현상 위에 존재하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없어 논리적 사유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현상의 원인인 실체를 안다면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실체를 앎으로써 세계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형이상학이 다른 말로 세계관이라고 불린다. 형이상학과 같은 철학은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을 세계관, 가치관, 국가관의 형태로 제공하여 주체적인 사람과 주인에게 필요한 학문이여 과거에는 제왕들이 배웠던 제왕학의 일종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형이상학 [Metaphysics] (학문명백과 : 인문학, 형설출판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