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바람직한 배우자상
- 최초 등록일
- 2006.06.2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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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ocu 결혼과 생활의 레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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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건강한 사람 되기
2. 결혼 전 교재
3. 배우자 선택
본문내용
바람직한 배우자상이란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물론 며느리 삼고 싶은 사람, 사위 삼고 싶은 사람, 결혼 하고 싶은 사람 등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스타일이 있다. 예를 들면 연예인 중에서는 송윤아나 아나운서들 같은 여자가 신붓감으로 인기가 많고, 남편감으로는 지진희나 김성택 같은 남자다운 외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부부란 서로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겉으로 좋아 보이고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배우자를 선택한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다. Warren의 배우자 선택 시 저지르기 쉬운 잘못 들 중에서 요즘에는 결혼 연령이 많이 늦춰져서 옛날처럼 나이만 차면 무조건 시집을 가야하는 시대가 아니므로 결혼을 너무 일찍 하는 것과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정하는 것은 소수의 사람들일 것이다. 한쪽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이 열렬히 결혼을 원하는 것도 잘못이 될 수 있다니 조금은 의외다. 하지만 너무 열정적인 사랑은 결혼은 비현실적인 환상으로 만들어서 결혼 후에 현실과 환상과의 괴리감이 커지면 실망하고 이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남 보기 좋은 직장과 일류 학벌과 집안, 한마디로 일등신랑감과 결혼을 하는 것도 잘못된 선택일 것이다. 많은 드라마에서 주제로 다루듯이 사랑 없는 결혼은 아무리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심적으로 가난한 삶이되기 때문이다.
한쪽 또는 양쪽이 성격적 행동적 문제를 지니는데 이를 간과하는 경우, 이것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어른들은 콩깍지가 씐다고 표현하는데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단점은 눈에 띄지 않고 장점만 보이게 된다. 동네 어떤 아줌마는 남편이 다리를 한쪽 다리를 저는 것도 결혼 전에는 잘 몰랐다고 할 정도니 사랑이라는 마약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결혼 전에는 다정하고 남을 배려하는 자상한 사람일 줄 알았는데 결혼 후에 알고 보니 폭력적이고 괴팍한 성격으로 자신의 감정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성격일 수도 있다. 술 담배도 거의 안한다고 해놓고 결혼 후에는 매일 줄담배와 알코올 중독 수준이라면 결혼 전에 배우자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일 것이다. 나는 아직 배우자를 고려할 만큼 결혼에 관심은 없지만, 주위의 친척들이나 사람들을 보면 바람직한 배우자 선택이 얼마큼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환상이나 자신만의 이상에서 벗어나 현실과 상대가 처한 문제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결혼하게 되면 내 배우자는 나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내 성격적 문제들도 모두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결혼을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이해와 자아정체감 확립일 것이다. 배우자를 판단하기 전에 우선 내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