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소개

안녕하세요 사회과학 전공자로서의 입장에서 주로 개인적인 생각이나 느낌을
책의 내용과 맞물려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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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생이 되고 나서 아주 오랜만에 이해하기 힘든 책을 접했다. 그것이 바로 엘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이다. 책의 두께도 부담스러웠지만 다 학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매체와 신변잡기 적인 요소들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배경지식을 요구해서 이다. 한 장 한 장 넘겨 가면서 인터넷 검색을 위해 키보드 위해 저절로 손이 올라갔다.
예전에 어느 미래 학자가 쓴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책을 읽어 본적이 있다. 그 책에서 백퍼센트 명확한 답이 없는 사회가 도래 할 것이며 인류는 정답이 없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내용 이였다. 솔직히 나는 제 3의 물결 역시 이런 점에서 시작 하겠지 하고 염두 한 후 책에 집중하기 시작을 했다.
책을 읽으면서 왜 하필 이면 책 제목이 제 삼의 물결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계속적으로 변화는 세상에서 굳이 3이란 숫자를 붙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목차를 다시 읽어 내려 갈 때 그 답변은 명쾌하게 나왔다. 개인적으로 물결(wave)의 전달적체계의 궁극적 핵심은 사람의 생리학적인 구조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제 1물결은 살아가기 위해서 인간의 동력 즉 겉 모습인 육체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지구란 행성이 태어나서 인간이란 존재가 진화 하여 부족적인 단위를 이루게 된다. 저자는 제 1물결에서의 언급이 농경사회를 성립과 유지 하는 것이 큰 축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리 큰 변화가 없다고 언급 했다.
허나 나는 그 어느 물결보다도 이 시대가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을 한다. 동물을 수렵 하거나 단순한 먹 거리 채취에서 벗어 나기위해서 정착을 하고 농경사회로 전환 되었을 때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저자는 설명 해주지 않는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가족의 탄생과 연관 지어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육체적인 힘의 우위에 있는 남성이 동물을 잡아 오면 힘없는 여성은 섹스라는 요소로 단백질을 얻는다. 여성은 이때 임신을 하게 되며 남성은 자신의 후계자를 가지게 되고 최소한의 가족 단위를 형성 한다. 물론 이때는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라 명명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런 형태가 몇 세대에 거쳐서 유지 하다가 가축을 사육하고 원시 농경 사회의 초기 단계에 들어서면서 보다 안정적인 생산물을 얻기 위한 노력과 동시에 가족이라는 단위의 체계가 이루어 졌다고 생각 한다. 여기서 노력은 노동력의 증대를 위한 결과다. 다소 편협한 사고에서 이루어 진 구도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이와 같은 원리는 제2의 물결에서도 충분히 보여 진다. 저자의 말대로 이 시기에는 가족의 형태가 산업화에 압박에서 확대가족의 타당성은 사라지고 새로운 가족의 틀이 시작하기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