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현대사]강대국의 흥망 제6장 요약본

소개

제 6장만 요약한 것과 더불어 전체논지의 핵심도 요약했습니다.

목차

제6장. 양극세계의 도래와 중위권국가의 위기 Ⅱ : 1919-1942
1. 제1차 세계대전 이후
1) 국제연맹
2) 추축국과 연합국의 세력비교
-독일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영국
-소련
-미국

2. 제2차 세계대전과 양극세계

본문내용

1) 국제연맹
국제연맹은 영토적 순수성과 국가주권의 독립과 국가주권의 보편성을 존중하며, 피침략국을 원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19세기의 국제관계는 힘의 분산, 즉 힘의 균형이 목적이었지 평화는 목적이 아니었다. 평화는 그 부산물에 불과했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평화가 국제관계의 주목적으로 떠오르게 된다. 분쟁해결을 국제연맹을 통해서 해결하려는, 힘의 집중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사조가 생겼다. 국제연맹은 분쟁에 대해 가맹국의 군사력과 경제 제재로 해결하는 체제를 갖추었다. 당시 지도자들의 생각은 힘을 집중시켜 모든 국가가 침략국을 저지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또, 세계 여론상 침략전쟁은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국제연맹은 집단안전보장체제의 효시가 된다. 그러나, 국제연맹창설을 주도한 미국과 패전국 독일, 그리고 최초의 공산정권 소련이 끼지 못하는 바람에 국제연맹은 실질적인 힘을 갖지 못하였다.

* 독일 : 전쟁 배상금과 인플레이션, 계급대립 등 국내 문제로 혼란스러웠던 독일은 히틀러의 등장으로 급속한 군비 증강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준의 군비지출에 따른 긴장을 견디어내기에는 독일의 경제는 역부족이었다. 광란적인 군비증강으로 독일은 원료수입에 크게 의존하게 되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국, 영국, 소련은 자원이 넉넉했다. 게다가 양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질적으로는 아직 강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독일은 제반 문제들에 대한 난관돌파를 위해 전쟁돌입의 유혹을 강하게 느꼈다.
* 이탈리아 : 이탈리아는 1930년대 외교적 우세와 급격한 산업화 그리고 군비 증강으로 마치 제2의 로마제국이 창건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 점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농업에의 의존과 국민총생산의 40%에 이르는 농업 그리고 기간원료(비료, 석탄, 석유, 고무 등)의 대외 수입 의존도의 심화와 전략물자의 비축정책의 부재, 만성적 외화부족 등 경제적으로는 취약했다. 그리고 군 장비의 낙후성도 또한 이탈리아의 약점을 부각시켰다.

참고자료

· 폴케네디의 강대국의 흥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