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피카소전을 다녀와서..

소개

피카소전을 다녀와서
본 것 느낀점들 적어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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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가들이 글로써 자서전을 쓰듯이 나는 내그림으로 자서전을 쓴다. 그의 예술은 작가의 삶을 낱낱이 보여주는 삶의 기록이다. 그는 가족을 그렸으며 주변사람, 그의 연인들을 그렸느너데 1901년 친구 카사테마스의 자살로 그의 청색시대가 시작되었는데 그 작품 “솔레르씨 가족”에서 보이듯이 인물이나 시선이 다소 딱딱하고 부자연스럽게 고정되어있다. 주위 배경도 청색으로 처리함으로 당시 창작흐름의 맥락을 이으려는 의도가 있었다. 첫 번째 연인 올리비에 와의 만남은 그의 청색의 우울시대의 종식을 고하게 되고 화사한 장밋빛시대를 열게 되는데 작품 “아비뇽”의 처녀는 그녀가 모델이 된 작품이다. 26세때는 현대 미술의 모험시대로 1차세계전이후 첫부인 올가와의 만남에서는 고전주의가 시작되었다고 본다. “거울앞에선 여인”“노란벨트”는 세 번째 여인 마리테레르가 모델이 되었다.
작품 “빨간 카페트 위의 기타”는 종합적 큐바즘의 양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피카소풍의 사실주의가 공존한 독특한 시대다.
피카소의 대표작품 게르니카는 그의 연인 도라마르와 함께 했는데 실제로 완성되는 전 과정을 그녀와 함께 살았으며 그것을 보는 모든 과정을 사진에 담음으로써 게르니카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한다.
“뒤집힌 얼굴”은 아주 독특한 작품으로 도라마르의 얼굴을 측면으로 뒤집어 놓은 구도를 취한다. 그러면서도 도라마르가 지닌 지성미, 또는 우아함은 회색조의 밝은 톤으로 처리함으로써 그의 우아함을 드러낸다. 이그림은 스페인 내전으로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던 피카소의 시대적인 상황을 심리적으로 가장 잘 표현한 작품 중의 하나다.
그의 나이 60세때 22세이던 여류화가 프랑스 와즈 질로를 만나는데 그녀와 같이 살고 싶어 하는 피카소의 요구를 받아들여 회화의 열띤 토론을 주고받는 동료이자 모델로서 10년을 지속했다. 그러나 결국 힘들어하는 그녀를 떠나보내고 두 아들과도 헤어지는데 그녀와의 10년은 평화와 행복의 시간들이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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